내 남친 김요한

S2 EP.42, 축제(마지막)

공연도 어느정도 끝나가는 분위기였다. 동아리원들은 대기실 정리와 각자 짐들과 옷을 챙겼고, 어디서 밥 먹을지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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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겹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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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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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좋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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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삼겹살 먹는걸로 합시다~!"

"언니! 애들아! 미안ㅎㅎㅎ 나는 친오빠랑 남친이랑 따로 밥 먹기로 해서ㅎㅎㅎㅎㅎ 진짜 쏘리ㅠㅠㅠ♥ 나는 오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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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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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한이연이 나중에 우리 간식 사는걸로"

"미친놈.. 이걸 이렇게 활용한다고?"

"그래ㅋㅋㅋㅋ 이연아 너가 나중에 간식 사라"

"언니 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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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안사시면 오늘 뒷풀이 빠지기 어렵겠는데요~ 한이연씨?"

"야.. 너마저 이러기야? 하.. 그래. 나중에 살게. 그러니까 오늘은 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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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께이! 한이연은 빠지는걸로!!"

"ㅋㅋㅋㅋㅋㅋ 하... 먼저 가볼게요~ 나중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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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ㅋㅋㅋㅋ"


대기실에서 나와 승우와 요한에게로 가는 이연

"오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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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연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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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왜 나만 복근이 없는거지?"

"뭐야.. 요한오빠 아직도 삐졌어?ㅋㅋㅋ"

"나만 복근 없어.."

"오빠! 복근은 애당초 배에 있는 근육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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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복근이 나만 없는게 억울해.."

"오빠. 그만하면 뽀뽀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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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연아! 나는 복근이 없어도 너만 날 좋아해준다면 상관 
없어ㅎㅎㅎㅎ"

"에휴... 그래 인심 썼다. 뽀뽀해줄게.."

볼에 뽀뽀하는 이연

"아... 여기에 해줘~"

입술을 내밀고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술을 톡톡 치는 요한

"아 뭐래ㅋㅋㅋㅋ 얼른 갑시다!"

"해줘잉!!"

"아.. 알었어! 조용히 해!!"

"히힣"

"으휴.. 나보다 더 어린 애 같아.."


그리고는 입을 맞추는 이연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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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일찍 나왔다가 개이득을 보았네? ㅋㅋㅋ"

"야! 당장 삭제해!"

"싫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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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아. 쟤는 무시하고 마저 해야지?"

"응?"


길게 맞춰오는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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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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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매번 말하잖아.. 존나 니네 염장할거면 내 차든 방이든 집이든 빌려줄 수 있으니까 내 앞에서만 하지말라고..."



그렇게 축제가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