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빠는 방탄이에요.



그렇게 노래방을 다녀오고 엄마와 아빠와 인사를 한뒤 다시 서울 집에 온 여주와 방탄이들.

그리고 여주는 요즘 학교가 내준 공부를 하기 위해 잠 자는 시간을 아껴 공부를 하는데...

여주| 아으... 졸려... 이거 오늘 다 하고 놀자...
그런데 커피 마시면 혼나겠지..?
 
며칠 전
석진| 여주야. 너 커피 마시면 안된다. 이건 오빠들만 마시는거야.이거 진짜 너 걱정되어서 그래...

그렇게 석진의 걱정을 떠올린 여주였다.

여주| 요즘에 달고나 커피가 유행이라는데.. 한번쯤은... 괜찮겠지...?

그렇게 오빠들 몰래 계량을 해와 열심히 젓기 시작하는 여주였다.

여주| 팔이... 아프다...

다행히 여주는 거품기로 저어 얼마 되지 않아 다 만들고 우유와 같이 먹었다.

여주| ?!?! 와... 이거 맛있다...

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하고 다음날...

석진| 여주야. 너 밤에 뭐 해먹어?

여주| ..? 아...아니? 왜?

석진| 그릇이 하나씩 늘어 있어서... 혹시 너가 썼나 해서

윤기| 형. 나 커피 좀

석진| 응. 니 작업실로?

운기| 응.

석진| 알겠어.

그렇게 윤기는 작업실로 올라가고 석진이는 커피를 만들때...

석진| 이상하다.. 왜 커피가 준것 같지..?

여주| 설..설마...

석진| 아니겠지..?

여주| 뭐가?

석진| 누가 몰래 가져간거 아니야?

여주| 설마... 근데 어짜피 오빠들이 먹은거면 상관 없지 않아?

석진| 하긴 뭐... 그러니까...

여주| 그럼 나 내방 좀 들어갈게.

석진| 응.

여주| 들킬뻔 했네...

여주| 근데 맛있었는데... 한번만 더 만들어 먹을까..?

그렇게 여주의 도전이 시작되고...

여주| 와.... 힘들다... 그래도 좀 만 더....

여주| 맛있어...


그렇게 3일을 지내고...

정국| 야. 김여주. 달고나커피 알아?

여주| 응. 

정국| 만들어 먹자.

여주| 그래.

고맙게도 정국이 만들자는 말을 했다.

정국| 만들자.

여주| 그래.

정국| 우리 내기할래?

여주| 뭐...? 

정국| 누가 더 빨리 만드나.

여주| 미쳤냐. 당연히 니가 이기지. 니가 그래서 근육 만든거였냐?

정국| 대신 내가 양 더 많이 할게.

여주| 콜.

그렇게 몰래 만든 여주의 실력과 정국의 팔힘이 대결을 하는 순간이 왔다.

여주| 시작.

그렇게 젓는데...

여주| 전정국! 뭐 회오리 날리냐? 뭐가 이렇게 날라다녀??

정국| 너는 뭐 잘 하는줄 알고?

여주| 응. 나 잘함.

정국| ...

여주| 나 끝.

정국| 나도.

여주는 당연히 깔끔했다. 몰래 많이 했기 때문에..

하지만... 정국이는 결과가 처참했다.
여기저기 튀어 다 치워야 했다.

여주| 그럼 이거 오빠들한테 맥여보자.

정국| 그래. 내건 나도 먹을 용기가 안난다.

여주| 빨리 만들어.

그렇게 만든 커피를 오빠들한테 맥이는(?) 여주와 정국이었다.

여주| 그거 맛 어때?

지민| 맛있는데?

정국| 이거는?

지민| ㅋ...큽... 맛있어....

여주| 사레걸린거 아니지?

지민| ㅇ...응... 아니야...

그리고 석진에게도 준 여주와 정국이었다.

석진| 이거 보니까 생각난게 있는데...

여주| 하지마.

석진| 응...
그렇게 끝난 달고나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