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빠는 방탄이에요.

여주가 늦게 들어왔을 때

소재 주신 분 정말 감사해요!

여주| ...모르겠다. 그래도 언니들은 열심히 살고 있는거라니까... 그래도 오늘은 재밌었잖아..!

요즘 여주는 생각이 많아졌다. 꿈을 이룬 오빠들과는 다르게 자신은 꿈도 없고 그다지 잘하는 것도 없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다 그냥 학교가 끝나고 학원이 없는 날을 이용해 트와이스 언니들이 놀러오라 해서 가서 이야기도 하고 언니들이 기분전환 시켜주고 오는 길인데 인간적으로 늦은 시간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든 여주였다. 

여주| 지금 시간이... 뭐야... 문자랑 전화 왜 이렇게 많이 와있어...

카톡 300+
전화 127

지금 시간 8시28분

여주| 아... 집에 가면 난 죽은 건가...

그리고 집 근처인 여주가 발견한건...

집앞에 화난채로 나와있는 정국이었다.

정국| 야. 김여주 너 들어와.

여주| ㅇ..응...

그렇게 집에 들어온 여주와 정국

석진| 여주야. 앉아봐. 

여주| 응...

석진| 뭐하다 왔어? 오빠들 걱정했잖아. 전화 못 본 이유가 있는거야?

석진오빠는 내가 잘못해도 화를 내지 않았다. 지금도 그렇고... 그래서 더 무섭다.

여주| ...그게...

호석| 형. 내가 여주하고 얘기하고 올게.
  
집에서 화나면 제일 무서운 호석오빠가 날 상대한다고 한다...

석진| 그래. 

난 망했다.

호석| 김여주. 따라와

여주| ...

그렇게 방에 들어온 둘이다.

호석| 여주야. 너 이게 무슨 행동이지?

여주| ...

호석| 말해봐. 왜 늦었는지.

여주| ...오빠 내가 지금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서 학교 끝나고 언니들이랑 얘기하고 왔어. 근데 다녀오니까 이 시간이었어. 물론 말 안한 내가 잘못했는데 나도 이렇게 늦어질 줄 몰랐지...

호석| 그런거는 오빠들한테 물어봤어도 될텐데? 

여주| 가끔은 오빠들이랑 말하는 것 보다 언니들이랑 말하고 싶은 때가 있어서 다녀왔어.

호석| 그런데 우선 지금 네가 잘못한 점은 우리 어디 다녀오면 말하기로 했잖아. 근데 말을 안하고 다녀온거.  그래서 우리 지금 너 오기 10분 전까지만 해도 너 형이랑 동생들까지 다 찾아다녔어.

여주| ...

호석| 너가 잘못한 점은 알지?

여주| 응...

호석| 우리는 널 때리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때려서 길들이는건 사람 대 사람이 아니라 사람 대 짐승이 하는 행동이잖아?

여주| 응...

호석| 그러면 사람 대 사람으로 행동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여주| 말로...

호석| 그러면 오늘 잘못한 점 다 말하고 오빠들 안아줘. 오빠들 다 화난게 아니라 지금 다 걱정했거든.

여주| ..응...

그렇게 여주는 밖에 나가서 얘기 했다.

여주| 오빠들.. 오늘 나 언니들하고 이야기 하고 왔어. 나는 꿈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언니들이 놀러오라는 김에 이야기도 하고 놀고 왔어. 여기서 내가 잘못한 점은 이야기도 안하고 다녀온 점이고 이것 때문에 오빠들 걱정시켰어... 미안해...

남준| 이리와... 여주...

석진| 윤기가 너 졸린데도 계속 돌았어. 아가 없어지면 안된다고

여주| 오빠... 미안해...

윤기| ...진짜 없어진 줄 알고... 납치 당한 줄 알고.. 놀랬어...

지민| 여주야. 다음부턴 연락 꼭 해?

여주| 응...!

태형| 여주... 진짜 잃어버리는 줄 알고 여기저기 다 연락해봤어... 

여주| ...

정국| 김여주... 진짜 놀랐잖아...

여주| 미...미안해... 잘못했어...

그렇게 잘 끝난 여주네 였다.


막 적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리고 저번 정국이의 행동은 그냥 좋은 오빠가 되고 싶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