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이 절 싫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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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괜찮아?-태형


태형이는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여주볼을 어루 만진다


뭘 이정도 가지고
나 괜찮으니까 오빠들 빨리가-여주


오빠 저 아니예요
김여주 저년이 자꾸 저 자작극이라고
또 지갑 제가 훔쳤대요
빨리 말해줘요 제가 아니라고-민서


석진은 굳은 표정으로 민서 팔을 풀며 말한다


저년?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면
고맙습니다 하고 얌전히 굴어야지
감히 내 동생한테 기어올라?
정비서 데리고 가-석진


네에 회장님-정호석


호석이한테 끌려가는 민서


여주랑 정국이도 오늘은 공부하기 글른것 같으니까 
집에 가자-석진


응-여주


네에 형-정국


집으로 도착한 이들


아줌마 저년 짐 다 싸고
아 우리가 사준 옷들은 같이 넣지 마시고요
그건 따로싸서 뒀다가
 나중에 불우이웃 돕기에나 기증하세요


네에 도련님


오빠 내 쫓을려구?-여주


그러 계속 같이 살게?-석진


어디 갈데도 없다며?
지금 내 쫓으면 길바닥에서 자?-여주


여주야 니가 그 걱정을 왜 해
널 모함하고 니 남친 뺏으려던 년이야
걍 형이 하는대로 냅둬-태형


아니 그건 그런데 
반성하겠지
이제 19살짜리 여자애를 그냥 길바닥에 
내쫓는다는게 말이 안되잖아-여주


우리여주는 착해서 탈이야
이래서 사회생활은 잘할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런 걱정은 하지마세요
우리 공주님 오빠가 설마
길바닥에 그냥 내 쫓겠어?-석진


이때 이모랑 이모부가 집으로 온다


여주야 너한테 미안하구나
워낙에 욕심이 많은 애인줄은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네
그동안 민서 돌봐줘서 고맙구나-이모


짝 짝


민서 등짝을 후려 갈기며


야 이 기집애야
니 에미애비가 사기죄로 감옥갔는데
너까지 그런 헛된 욕망에
도둑질꺼지 하냐?
당장 여주한테 무릎꿇고 사과해-이모부


사과? 내가 왜요?내가 뭘 절못했는데 사과를 해요-민서


이년이 그래도-이모부


여긴 내집이고 내 오빠들 
내 남친이 여기 있는데
나 안나가 나갈라면 저년이 나가야지
내 가족 내 남친 다 뺏어간 저년이-민서


허어 제대로 미쳤군-정국


여주는 그러는 민서를 보며 무서운지
옆에 앉은 정국이 허리를 꼬옥 끌어 안는다


쭈우 왜 이렇게 떨어 무서워?-정국


여주는 정국이를 올려다 보며 머르를 끄덕인다


정국아 여주 데리고 올라가 있어


네에 형-정국


이모 쟤 정신병원 가는게 좋겠는데요
치료를 좀 받아야 될것 같아요-석진


그래야 되는데 우리 형편에...-이모


걱정마세요
제가 아는 병원 있으니까 거기로 보내죠
두분은 동의 싸인만 하시면 돼요-석진


정비서 민원장한테 연락해-석진


네에 회장님-호석


한참후 


석진 태형 여주네 집앞에 정차한 앰블런스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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