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사랑

제38화




한국으로 이삿짐이 들어오던 나는 모든 일을 이삿짐 센터와 매니저에게 맡겨두고 너를 만날 준비를 했다.


새로운 새로운 시계새로운 향수새로운 신발.

모든 것이 새로운 것들 투성이였다.

지금의  만나는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닌새로운 나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새롭게 꾸미고 너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퇴근 시간이 언제인지 몰라 일반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시간  쯤에 갔는데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니가 나올 때까지 너의 회사 앞에서 니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설마 벌써 갔나..?”

이럴  알았으면  가지고 나올 ” 


갑작스럽게 내린 그리고 퇴근 시간.

무조건 차가 막힐 거라는 생각에 일부러 택시를 타고 왔는데 그냥 차를 가지고 나올  그랬다.


우산  가져갔겠지..?”


예전부터  오늘 처럼 갑작스럽게 비가 오면  비를 맞으며 다녔다.


왠지 오늘도 그랬을  같아 너의 우산도 하나  챙겼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다 결국 돌아가려는데니가 너의 회사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나와 버스정류장까지 비를 맞으며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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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봐내가 저럴  알았어.”


 곧장 니가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그리고 너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다.


 옷에 묻은 빗물을 털어내다  목소리를 듣고는 곧바로 고개를 들어 나와 눈을 맞춘다.


니가 여기있어?”


 우산 씌워주려고.”


 당황한 너와 달리 차분하게 너의 말에 대답했다.


..?”


 우산   챙겨다니니까오늘도 왠지  맞고 있을  같아서.”


그런데,


“…필요없어.”


니가 차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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