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시끌벅적하다.
JK의 개인전을 한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개인전이 시작하기도 전에 모여들었다.
그리고 드디어 “JK작가 개인전 ” 이 시작했다.
전시회의 문이 열리고 줄서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차례차례 작품을 구경한다.
나도 현장 반응을 살펴야 했기에 넓은 전시회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반응도 살필 겸 어제 미처 다 보지 못 한 작품들도 보려한다.
그런데 항상 JK작가의 작품을 볼때마다 왜인지 니가 떠오른다.
처음에는 그냥 풍경화만 그리는 JK작가의 작품을 보면 늘 풍경사진만 찍었던 예전의 내가 떠올라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가 어느순간부터 JK작가의 작품이 좋아졌다.
그런데 작품들을 보면볼수록 니가 떠오랐다.
너의 그림이…나가 그림을 그리던 모습이…
“이쁘다…어..?”
그런데 오늘, 지금 이 순간. 내가 JK작품을 보면서 그토록 널 떠올린 이유를 알게 되었다.
수 많은 작품 중 내 눈에 들어온, 내 발길을 멈추게 한 하나의 작품.

내가 너에게 그려달라고 주었던 사진 속의 풍경이다.

“그림, 마음에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