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널 보고싶은데, 볼 수가 없어서…보러 갈 용기가 안나서…그래서 너 보고싶을 때 마다 그 사진 봤거든.”
“아…”
“…………미안해.”
“..?”
“갑자기 나타나서 너 흔들고, 내 맘대로 행동해서…”
“됐어..뭘 사과까지하고 그래.그리고, 나도 고딩 때 너한테 그랬는데”
“그때….진짜 나 많이 좋아했어?”
“그걸…아직까지도 몰랐어?”
“ 너때문에 카메라를 다시 잡았고, 너때문에 다시 사진을 찍었고, 너때문에 잘 하지도 않던 공부를 했어.어떻게든 너랑같은 대학가려고”

“….좋네…내가 너한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었던 사람이었던 것 같아서…”
“지금도 마찬가지야.”
“어..?”
“지금도 넌 니가 잘하는 걸로 나한테 좋은 영향을 주고 있어.물론, 다른 사람들한테도.”
“….그럼 나 지금 또 고백해도 돼?”
“아니.하지마.”
“왜..?”
“그만 힘들고싶어”
한 가지 말씀 드릴게 있습니다…
완결이 다 와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