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고양이님

6. ㅇㅈㅎ ㄱㅇㅇ

ㅇㅈㅎ ㄱㅇㅇ


3일이 지났다. 많은 고생을 했던 나와 지훈이. 둘다 힘들어 잠에 들었다. 

띵동-

“우응… 쥬잉… 누구야..?”
“아음.. 몰라… 잠시만..”

지훈의 옆에서 잠들어 있다보니, 어느새 저녁 7시 24분. 초인종 소리에 깬 지훈이가 나를 깨웠다. 현관으로 나가보니 정한이가 서있었다. 

“?? 너.. 여기서 뭐해?”
“나? 나 이거 주려고.”


손에는 귀여운 인형과 지훈이의 츄르가 있었다.

“어? 츄르네.”
“츄르???”

츄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지훈이가 고양이 모습으로 쫄래쫄래 달려와 다리에 기대어 점프점프… 하.. 귀여워…

“기다려, 우지.”
“먕.. 먀앙-!”
“씁! 너 안준다!”

괜히 얼굴에 인상을 쓰며 호통을 치니,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서 ‘나 삐졌어요’ 라는 표정으로 소파에 앉았다.

“뭐야, 삐쳤냐?”
“몰라두 되거등?”
“삐쳤네. 이리 와, 츄르 하나 줄게.”








츄르를 준다는 소리에 금새 야옹이로 변해 달려왔다. 품에 안아들고 그를 쓰담으니, 기분이 좋은지, 갸릉거리기 시작했다. 

“아, 귀여워..”
“... 나도 귀여워 해주면 안돼?”


고양이인 우지가 부러웠는지, 자신도 귀여워 해달라는 정한에, 그의 머리를 쓰담어 주며 아구 귀엽다~ 를 시전했다. 효과는 굉장했ㄷ… ㅇ..아니,,

“히힛. 기분 좋아…”
“개같다…”
“???”

헐. 나 방금 뭐라한거야

“내말은, 너 강아지처럼 귀엽다고!! 욕 아니야!!!”
“넌 날 그렇게 생각했구나… 알았어.”
“아니야!! 정한아! 너 귀엽다고 한거야!!!”
“나 귀여워?”
“ㅇ..으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한이가 다시 웃어보였다. 아 귀여ㅇ.. 잠만, 나 뭐래니…












하니들!! 너무 늦었죠? ㅠㅠ 제가 공연이 하나 있어서 진짜 6시간은 기본으로 연습해서 시간이 없었어요ㅠㅠㅠ
죄송한 관계로!!






내가 보고 현웃터진 글: 푸르륵- 내 귀여운 작은 방구







사실 이거 되게 웅장한 플레이 리스트 댓글인데,, 너무 웃겨서 10분을 웃었다는…
플리제공: 떼껄룩 (TAKE A LOOK)님 입니다!!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