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야근이다. 이젠 하도 야근을 해서 야근을 안 하면 어색할 정도로 야근이 익숙해졌다
'오늘 여주씨 빼고 다 퇴근하세요''퇴근 시간 안 지났는데...'
'그러면 일하세요'
'아닙니다! 안녕히게세요'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
조용했다....그 정적을 깬건 너였다.

'나랑 밥 먹으러 갈래요?'
'네??'
'안 먹으실 건지만 말하세요.'
'먹을꺼에요...!'
'가죠 우리'
'네...'
식당
'여기가 유명한 맛집이래요'내가 아는 그 팀장님이 아닌데?....
'맛있겠네요..'
'네ㅎㅎ이제 먹읍시다'
'근데...'
난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왜? 같이 먹자고 했어요?'

'그냥 먹고싶어서?ㅎㅎㅋㅋ'
'내가 알던 사람이랑 닮아서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