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 사랑 982. "
내 이름은 유화설, 대딩 3학년이다.
"너 이제 1학년 아니야- 선배답게 해야지-"
이럴땐 차라리 그냥 조선시대 사람이 되어버리고 싶다.
그런데,
이런 내 생각을 뒤바꿔놓은 한 사람.
" 강태현이다. "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 함은..
"아으- 졸려.. 과제는 또 나만 하지 진짜.."
똑똑-
없었다, 배달이나 택배를 시킨적이.
요새 무서운 놈들이 많다는 소문이 여기저기서 들려왔기에
작은 우산을 들고 인터폰으로 향했다.
인터폰 화면에는,
비에 쫄딱 맞아 쓰러질듯한 왠 한복을 차려입은 남자가 서 있었다.
"허업-!"
동정이였을까,
무작정 문을 열어 들어오라 했다.
그런데 그때, 문을 안열어줬다면..
이런 대참사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말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