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덕에 찾은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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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호석 태형 지민 정국 석진은 이대표를 찾아간다


호석이 휴대폰 갖고 장난친것부터
자신들이 보고 들은걸 다 얘기한다


이대표는 소속사 애들을 하나씩 다 불러다 
이주연에 대해물어본다


주말 이대표가 여주를 회사로 부른다


언니 불안 하기는 한가봐요
이렇게 자주 회사로 오는걸 보니-이주연


여주를 보자마자 또 도발을 해온다


여주는 꾸욱 참고 못들은척 지나가려 한다


언니 두고봐요 호석이 오빠 언젠가는 
제꺼로 만들테니까-이주연


여주야 여기서 뭐해?
가자 삼촌이 할 얘기 있어-이대표


대표님 안녕하세요-이주연


10분후에 다들 회의실로 모이라고 해-이대표


네에 대표님-이주연


대표 사무실


여주야 삼촌이 널 오해해서 미안해
다른쌤들과 상의끝에 이주연 퇴출 시키기로 했어-이대표


칫 내가 말할때는 안 믿더니-여주


미안해애-이대표


회의실


이대표는 이주연 퇴출 발표를 한다


남자 여자 불문하고 연습생 전체가 박수를 짝짝짝 친다


그에 놀란 이대표


이정도일줄을 몰랐네 -이대표



다들 연습실로 돌아가고


남은건 여주 친구들과 이주연 데뷔조였다


이주연은 멍하니 앉아 눈길은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게 착하게 좀 살지
애들을 그렇게 갈궈대더니
결국엔 쫓겨나네
데뷔가 코앞인데


그러게 여주언니는 왜 건들여 갖고


이여주 너 내가 가만둘것 같아?-이주연


그래 제발 가만히 있지마 주연아-여주


왜 또 니네 엄마한테 이르게?
근데 어쩌나 니네 엄마도 여주언니는 어쩌지 못할껀데
ㅋㅋㅋㅋㅋㅋ


이주연 너 연예인 꿈 그냥 접어
니 실력도 실력이지만
이 바닥에 너 헤픈 여자라고 소문이 쫘악 다 났어
내가 경고 했을때 멈췄어야지 아가야-여주


그러게 왜 하필 우리 여주한테 덤비냐고-태형


지 무덤 지가 판거지 -정국


쭈우 우리도 이제 가자-호석


웅 이주연 잘 가라-여주


여주 손을 잡고 회의실을 나가려는 호석이를 잡는 이주연


진심이였어요
다른 사람한테는 몰라도 오빠만큼은 
진심으로 사랑했어요-이주연


호석이는 이주연의 손을 떼어내며


잘가라-호석


딱 한마디 하고는 여주 허리에 팔을 두르며 나간다


이주연은 아무도 없는 회의실에 앉아 한참을 
울다 떠났다고 한다


여주는 회의실을 나와 호석이를 데리고 한 방에 도착한다


여기 뭐야?처음 들어와 보는데-호석


내 아지트
여기는 누구도 함부로 못 들어와
이제 여기 너랑 친구들 작업실로 쓰라고-여주


여주는 호석이 허리를 끌어 안으며


보고싶었어 많이
같이 학교 다니던때가 너무 그리워-여주


호석이는 여주 머리를 쓰다듬으며


나도 맨날맨날 보고싶어서 미칠것 같애-호석


나 꿈 다시 찾는다고 했잖아
내꿈이 자기랑 맨날 붙어 있는거야
나 나중에 여기 취직할꺼야-여주


그럼 나야 좋지
맨날 우리쭈우 얼굴도 보고-호석


근데 자기 작업 언제 끝나?-여주


이제 다 끝났어
대표님이랑 쌤들 마음에 드셔서
그대로 선배님들 데뷔무대에서 선보이기로 했어
근데 대표님이 나한테 퍼포먼스 디렉터 제안하셨어-호석


진짜?
그래서 니 생각은 어떤데?
어느쪽이 더 땡겨?-여주


나는 춤을 좋아하니까
대표님 제안 받아 들일려구
무엇보다 그렇게 하면 우리쭈우랑 같이
학교 다닐수 있다는거야-호석


진짜?꺄아아악 너무 좋아-여주


호석이 목을 끌어 안은채 방방 뛰는 여주


쭈우 우리 내일 데이트 하자
영화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호석


좋아 너무 좋아
자기야 사랑해-여주


호석이는 여주 뒷목을 잡고 진한 키스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