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 여주씨 축하해요
콘서트 장에서 유명 아이돌이 청혼이라니
진짜 부러워요
고마워요 ㅎ-여주
주야,어땠어?
우리 나름 준비하느라 했는데
마음에 들었어?-태형
어 완전 ㅎ
고마워 얘들아
자기야 나 너무 행복해-여주
우리쭈가 행복하다니 나름 성공 한거네 ㅎ-호석
그 뒤로 5년뒤
아흑 배가 너무 아퍼-여주
여주씨 왜 그래요?
애기가 나올려고 하나 봐요
배가 자꾸 아파오네요-여주
얼른 남편한테 전화해봐요
남편 요즘 곡 작업에 신인들 안무 봐주느라 바빠요
나 혼자 가도 돼요 아직은 가끔씩 아프니까
괜찮아요-여주
여주는 가방을 챙겨 사무실을 나선다
주야 어디가?-태형
아 나 배가 자꾸 아파나서 병원 가볼려고
너희들 오늘 스케줄 없어?-여주
우리 셋이 먼저 끝나고 왔지
호석이는?-지민
야 호석이 아까 리허설 갔잖아-정국
가자 우리 오늘 스케줄 끝났으니까
우리가 같이 가줄께-태형
아니 괜찮아-여주
얼른 가-지민
괜찮다는 여주를 셋이서 부축해서 병원까지 간다
우와 BTS다
근데 저 여자분 정호석 부인 아니야?
맞네 진짜 친한가 보다
남편이 아닌 맴버들이 같이 온거 보면
내가 이래서 나 혼자 온다구 했잖아-여주
저희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어요
호석이가 바빠서 저희가 대신 왔어요
만삭인 임산부를 혼자 병원 보낼수는 없잖아요-태형
수근 거리는 사람들을 향해 높은 소리로 말하는 태형이
저 또라이 새끼 야 쟤 입 좀 막아 -여주
냅둬 조용해지고 좋네뭐-정국
이여주 산모님
들어 오세요
네에-여주
여주랑 같이 일어 나는 셋
너희들은 있어 어딜 들어 올려고-여주
아 왜애-태형
들어오셔도 돼요
봐 된다잖아-지민
하아 진짜 니들 갑자기 우리 남편이 보고싶다-여주
진료실
아기가 나오려고 하고 있네요
일단 입원부터 하셔야 겠어요
태형이는 벌떡 일어 서더니
호석이 한테 전화 해야지-태형
호석이는 여주가 분만실에 들어 가기 직전에 달려온다
여보야-호석
호석이는 힘들어 땀 투성이가 된 여주를 보고 울음을 터뜨린다
여보야 미안해 내가 너무 늦게 왔지?-호석
아니야 태형이랑 옆에 있어서 덜 힘들었어-여주
4시간후
축하해요 이쁜 공주님이예요
쭈우 수고했어 봐 우리 딸이야
우리 여보야 덞아서 너무 이뻐-호석
여주가 병실로 옮겨지고 얼마 안돼
줄줄이 들어 오는 탄이들
우리 조카 어딨어?-남준
애기는 신생아실에 있지-정국
가자 우리 조카 보러-윤기
들어 오자 마자 애기보러 간다고 나가는 셋
저것들이 이 누나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안 궁금하지-여주
그리고 1년뒤
빠르다 여주 데리고 병원 가던날이 어제 같은데
우리 지우가 벌써 돐이라니-태형
ㅎ 그러게 그때 너희들 아니였음 그 고통 혼자 다 받아내야 했을건데-여주
둘째는 언제 낳냐?-정국
호석이가 바빠서 둘째 만들 시간이 어딨냐?-지밍
이것들이 아무말이나 막하지-여주
야야 튀어 ㅋㅋ-정국
여보야 지우 이리줘-호석
나 괜찮아 밤샘 작업 하고 자기 힘들잖아-여주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여보야랑 지우만 보면 또
힘이 펄펄 나는걸 ㅎ-호석
자자 이제 다 같이 기념 사진 찍겠습니다
지우야 첫 돐 축하해-다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