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허구입니다
출저 ㅡ 네이버

부제:최범규의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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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깊이 잠든 새벽,우주가 눈을 비비며 천천히 상체를 일으켰다
옆은 누가 엎어가도 모를 범규가 새근새근 숨소리내며 잘 자고있다
쪽- 짧은 입맞춤을 하며 조용히 옷을 챙겨입고 방 밖으로 나왔다
다 자고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우주를 빤히 바라보는 태현이가
보여 순간 소리지를뻔했다고.. 태현이 동그란 눈을 하며 작게 내뱉었다
"나의 우주 어디..가요?"
"네..혜인이한테 가려구요"
"하아 범규형은 알아요?"
"아니요 알면 안보내줄거에요"
보내기 싫은 마음은 간절하지만 부드러운 목소리로
태현이는 언제든지 다시와요 라며 우주를 살포시 안아준다
*
숙소밖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주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못했다 오피스텔에 도착하니 불안한마음이 더 커졌다
조심스레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니 고등학교 시절 우주를 괴롭혔던
가해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아차,싶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꿈이라고 믿고 싶은 우주
" 왜 이제야왔어?진짜 졸라 반갑다"
" 하이,우주 헐 뭐야 완전 다른 사람됫네 이제 찐따아닌데?!"
"존나 퇴폐미있다 얘 분위기뭐냐 남자들이 가만안두겠는데?"
조롱하듯 비아냥 거리며 우주에게 말을 걸었다
현관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몸만 벌벌 떨었다 심기가
불편한 혜인 우주에게 팔짱을 끼며 억지로 바닥에 주저앉게 만들었다
"우주야 왜 이렇게 늦게왔어 범규랑 좋은시간 보낸거야? "ㅡ혜인
"...."
"네가 그렇게 혜인이 비위를 잘맞춰준다면서?
하긴 그때도 혜인이말이라면 뭐든 다 했어 그치?"
" 근데 지금은 반항도 한다더라구 네가 뭔데 용서하겠다는건데?
우리가 너한테 뭘 하긴했니? 친구끼리 장난 좀 칠수있는거지ㅎㅎ"
"야 이러다가 우리 우주 울겠다 "ㅡ혜인
"네들 진짜 아직까지 만난다는게 레전드다 범규 잘나가던데?
멤버들 비주얼도 장난아니더만 혹시 그 멤버들이랑 친해?
야,소개시켜달라할까?"
"야 이 돼지년이 미쳤냐 말은 가려서해라 ㅋㅋ"
" 주둥아리 안닥치냐"
저들끼리 신났지만 우주는 불쾌했다
"그만해 제발.."
" 제발로 여길 들어온게 누군데?안올줄알았는데
혜인이는 너 늦게라도 꼭 온다고했는데 진짜였네ㅎㅎ"
자기들 세상인 듯 하하호호 웃는 가해자들 혜인이 떨고 있는 우주를
보며 그러게 왜 건들여?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라고 말이다 가해자 한명이 우주의 손목을 잡아 흉터를 본다
"신우주 어디한번 또 해보시지? 학교에서 자실시도하는
정신나간년이 있을 줄이야 죽으려면 조용한곳에서 죽었어야지
괜히 우리까지 피해봤잖아 네가 학교에서 자살시도만 안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않았어!"
"야야 진짜 저년 그때 죽었어야했는데 ㅆㅂ 우리만 졸라 피해봤잖아"
"미친 학폭위 때 자살마려웠다니까 다시 생각하니까 빡쳐"
"풉 야 자살이 뭐냐 존나 웃겨 "ㅡ혜인
"혜인아 넌 손대지마 우리가 대신 밟아줄께"
가해자들은 역시나 반성하지 않았다 지들이 잘났고 대단했다
그저 폭력을 장난으로 생각하는..나이만 먹었지 고등학생때랑 다를게
없었다 그 말을 끝으로 우주는 가해자들에게 처참히 짓밟혔다
"얘봐 독하다니까? 눈물도 안흘려"
"신우주 그냥 사라져라 그편이 낫겠다"
"우리 혜인이 또 심기건드려봐 여기서 안끝나"
가해자들의 발길질도 하나 둘 멈춰지고
눈물을 겨우 참느라 입술이 다 터지고 온몸이 부숴진 듯
움직일때마다 고통스러워 겨우 숨만 내쉬었다
"우주야 몇일만 쉬고 있어" ㅡ혜인
웃는게 소름끼칠정도다 다 사라지자 그제서야 눈물을 터트렸다
휴대폰 부재중이 꽤나 왔었지만 역시나 손가락 움직이는것도 쉽지않았다
한편 우주가 사라진 걸 알게되자 전화를 몇번이나 해봤지만
역시나 받지않았다 휴대폰만 보며 안절부절하며 거실을 왔다갔다하는
범규였다 잠에서 깬 멤버들도 범규의 모습에 하나같이 초조해졌다
"범규야 왜그래 무슨일있어? 어?나의우주는 어딨어?"ㅡ수빈
"새벽에 잘 때 나간것같은데 전화를 계속 안받아요"
" 강혜인이랑 스케줄 나간거아닐까?"ㅡ수빈
"아니 내가 확인해봤는데 우주는 오늘부터 병가냈대"
"병가라니?그럼 뭐야 우주 어딨다는건데" ㅡ수빈
"범규형 아마 강혜인 오피스텔에 있을거에요 새벽에 저 물마시러
잠깐 나왔었는데 우주누나가 나오더라구요 어디가냐고 했더니
자기가 가봐야된대요 형이 알면 안보내줄거라면서"ㅡ태현
" 신우주,바보같이 거길 왜 가.."
" 혹시 오피스텔 알아?"ㅡ연준
고개를 끄덕이는 범규,그럼 같이 가자 혹시 무슨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연준이 범규 뒤를 따랐다 두사람은 동시에 깨름직한 기분을
느꼈다 가는 내내 우주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받지않았다
혜인의 매니저에게 전화해 오피스텔 비밀번호가 뭐냐면서 따져물었다
매니저는 무슨 큰일이 난건지 알것같았기에 순순히 응해주었다
몇일전부터 혜인이 심상치않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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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쓰는것도 웃기네요
이불킥한뻔🙄
이번편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세드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