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같이 놀 사람 없나...
따르르르릉-
"여보세요?"
"야 김옂 너 심심하지"
"그렇긴 한데..."
"클럽가자"
"에에? 나 아직 한 번도 가본적 없는데..."
"야 넌 그 나이먹고 뭐했냐? 이 언니가 도와줄게. 가자"
"으응..."
"옷 사야되니까 10시 반까지 나와"
"응..."
안가봐서 좀 무섭긴 한데...그래도 가봐야겠지...
"야! 김여주!"
"미친...야 너 그 옷 입고 다닐 용기가 있냐?"
"이런 옷 안입으면 못들어가거든? 너도 곧 이런 옷 입게 될껄?"
"아 이런 옷 입어야 되면 안가"
"잔말말고 갑시다 여주씨?^^"
"아아...알았어 간다고"
"야 이거 어때?"
여긴 무슨 죄다 천쪼가리밖에 없어...입으라고 있는건가...
"음...잘 모르겠는데..."
"그럼 입고 와봐"
"응..."
"야 이거 꼭 입어야돼? 너무 부끄러운데..."
"이쁘네! 이걸로 하자!"
"에에? 이게 괜찮다고??"
"언니~이거 계산할게요~"
"아니 나 아무 말도 안했ㄴ..."
"처음이니까 내가 사줄게 그냥 입어."
음...내키진 않지만...이래야 한다니까...(체념)
깁스.
김여주
21/21살이 되도록 클럽 한 번 안가본 순수녀

박우진
19/근처에서 알려진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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