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젤] 화(花)

Epilogue. 겨울

 
 또다시 여러 계절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다.

 추운 겨울이었다.

 하지만 난 이제 춥지 않다.

 네가 있기에.

 새 사랑을 찾았고, 그래서 이번 겨울은 따뜻했다. 포근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 * *




  작가의 말

 드디어 화(花)가 완결이 났네요. 원래는 길게 써보려 했는데 예전에 긴 장편을 다른 앱에서 써보았던 결과, 장편을 쓰다가 질리거나 힘들어서 포기하는 일이 많아 이번엔 짧게 써봤습니다. 지금까지 화(花)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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