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 9화 : 인생은 타이밍 - 이상형은 아닙니다! S2 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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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9화 : 인생은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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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 ... 하아,, 대체 언제 오는 거야, 이제 곧 끝나가는데... "

인주
" ... 선생님, 하지만 저도 부당한 것이 있습니다. "
" ... 말을 해도 됩니까? "

선생님 1
" 일단 들어보죠, "

인주
" 저 아이의 남자친구가 바람잡이를 해서... "
"결국 저도 현재는 왕따에 학대를 받고 있다구요!! "

선생님 1
" 이게 사실입니까? "

이주
" ㄱ,그게 그러니까...! "

_ 침착해, 김이주. 넌 너는... 잘 해 왔잖아.

_ 아무래도, 불안감이 짙어진 모양이다. 이대로 윤기도 잃고 부모님이 안 오면 악순환이 다시 시작되는 것 이다. 그렇게 만들 순 없는데, 그렇게 만들면 안된는데, 무슨 주술에라도 걸린 마냥 입이 떼어지지 않는다. 손이 덜덜 떨리고 몸도 떨린ㄷ...

드르륵 - 콰앙 _ !

민윤기
" 거 참, 김이주 말 안 듣네... "
" 이주를 바라보며 피식 웃으며 - )) ... 잘하고 있었지? "
" ... 늦어서 죄송합니다! 김이주 학생 부모님입니다. "

터벅터벅 터벅 - ))

_ 선생님들의 눈이 휘둥그래해지고, 다들 넘어졌다. 왜냐 우리 아버지는 기사에 잘 실리지만, 외모가 들어난 적은 없거든. 내가 예뻐서 남자들에게 번호를 땋이는 이유도 다 아버지 덕분, 아버지는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 덕에 비서란 비서는 죄다 꼬셔졌대지, 정작 자신은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주
" 원인주가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완전하다곤 할 수 없습니다. "
" ... 그냥 소문에 휩싸여서 저러는 걸요. "
" 소문이 그렇게 싫었으면! 니가 내 소문뷰터 내질 말았어야지. "
" 똑같은 차지가 되니깐, 난 되고 넌 안되는것 같아? "

인주
" 안 닥×?! ㄴ,니가 그런 거 맞잖아! 니가 그런거 맞으면서 왜 자꾸!!!! "
" 왜 자꾸, 니가 아닌 척 나를 이렇게 방해 하는건데!!!!! "

이주
" 방해?! 방해라면 니가 하고 있지, "
" 내 인생에 커다란 걸림돌, 니가 내 생기부에 빨간 줄 그어버리게 생겼잖아. "
" 니가, 내 인생에 대해서 뭘 안다고 논 했는데. "
" 가족도 아니고 뭣도 되지도 않는 니가. "

인주
" 끄윽...! 끄아아아!!!! "

쿵쿵쿵 - ))
화아아악 _ !!!!

터업 _ !

_ 인주는 내 말에 다시 화라도 났는지, 맨날 어디서 꺼내오는지 모를 커터칼로 나의 머리를 찌를려 달려들었고, 나는 이번에는 멍청하게 당하지 않고, 칼을 잡아냈다. 그녀는 당황하더니, 이내 내 손에서 떨어지는 피를 보고 윤기는 놀라서 이주에게 달려왔고 인주가 도망가려던걸 우리 아버지가 잡아주었다.

_ 그리고 하이라이트,

이주
" 넌 니 아비 닮아서, 성격이 그렇구나? "
" 유전자는 못 속인다더니. "
" 나지막히 - )) ... 별 그지 같은 일을 다 당하겠네. "
" 뭣도 아닌 것 한테... "

윤기
" 피식 - )) 괜찮아? 그걸 왜 잡아... 그냥 피하지. "

이주
" 그건 너만 쉬운일 아니야? "

윤기
" 그런가? 이쁜 손에 상처 생겨서 어떻게... "

이주
" 괜찮아, 이 또한 지나가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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