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소설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단편 냠냠 3



앗. 왜 또 단편이냐면 그냥 갖고 왔습니닷..



지여주 & 전정국 & 김남준 & 박채린



다 유명한 배우들이에요!




그럼 시작!!


🎼소나기 : I.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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띡_



"...촬영 시작됬어요?"


"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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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우 지여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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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배우 김남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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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ㅎ.. 으악, 어색해서 못 하겠어요ㅋㅋㅋ"


"편하게 해요ㅋㅋㅋ"


"안녕하세요, 배우 전정귝입니다"


"전정귝이요?"


"아! PD니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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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안녕하세요! 배우 박.채.린입니다!"


"요즘 떠오르는 핫한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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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잇. PD님도 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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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 짝사랑' 프로그램에 촬영하게된 이유가 있나요? 여주씨?"


"배우가 되고 바빠서 짝사랑을 제데로 못 해봤거든요."


"전정국 배우님과 김남준 배우님, 박채린 배우님과 친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네, 어릴때부터 친했어요"(웃음)



"그럼 이중에 짝사랑 상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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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있어요. 짝사랑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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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사이에 숨겨진 큰 저택.



"어? 김쭌!!"


"늦었어 늦꾸러기야"


"에이...좀 봐주라,"



낑낑거리며 캐리어를 들고 오던 여주는 바보같이 웃으며 자연으럽게 남준에게 캐리어를 넘겨줍니다. 역시 오랜 친구답네요.



"이야...신기하지 않냐? 우리 4명 다 4명중 한명을 짝사랑 한다는거 아니야?"


"그치, 김쭌. 넌 누구 짝사랑 해?"


"넌?"


"비밀,"


"그럼 나도 비~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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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중 짝사랑 상대가 있다면 여주씨, 아님 채린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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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제가 정국이를 좋아할리가 있나요ㅋㅋㅋ"


"혹시 모르죠? 전 편견없는 사람이라."


"? PD님?"


"장난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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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씨는 그 짝사랑 상대한테 언제 반했나요?"


"글쎄요. 어느날부턴가 걔를 보면 심장이 미친듯이 뛰더라고요."


"표현은 해봤나요?"


"아뇨. 아직은요."


"아직이라는 뜻은 곳 한다는건가요?"


"글쎄요?"(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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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쭌, 박채랑 전꾹은 언제온데?"


"곧 도착이라던데,"


"...둘이 같이 온데?"


"응. 집이 서로 가까우니깐"



남준의 말에 순식간에 시무룩해진 여주. 혹시 정국이 여주의 짝사랑 상대일까요?



"지쭈!!! 김쭌!!!"


"박채! 왜 이렇게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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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보이냐?"


"근데 박채. 전꾹은 언제온다고?"


"아! 진짜 지여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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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정국씨를 많이 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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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제 반응이 재밌다나 뭐라나..."


"정국씨 귀엽네요ㅋㅋㅋ"


"...아으으...PD님 제바알ㅠㅠ"(고개 푹)


"ㅋㅋㅋㅋ왜 친구들이 이러는지 이해가 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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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씨는 친구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진짜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짱친들이요!"


"여주씨는 오글거리는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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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너 싫거등? 나도 너 오글거린다고!"


"...라고 할뻔"


"...비켜요. 나 이 프로그램 하차할끄야..."(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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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아. 베드민턴 치고 지는 사람들이 저녁하기. 어때?"


"오, 지쭈 난 콜."


"나도 콜!!!"



그렇게 시작된 저녁 내기. 팀은 여주와 정국, 남준과 채린끼리 나눠줬네요. 과연 이 게임에 승리는 누구에게 쥐여질까요?



"김쭌!!! 그거 치지마!!!"


"...이미 쳤는데?"


"..."


"앗싸아!! 득점이다!!!"


"지쭈, 솔직히 김쭌 때문에 안뛰여도 될거같아."


"인정해, 전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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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신경이 많이 떨어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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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요?"


"네, 남준씨요."


"아니에요. 저건 제가 봐준거고..."


"친구들의 말로는 운동 신경 꽝에다 파괴몬스터라는데요?"


"...나쁜놈들"(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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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씨는 친구들 말로는 근육 돼지라는 썰이 있습니다."


"아ㅋㅋㅋ 그거ㅋㅋ 제가 지금 27이니깐...딱 5년전에 미친듯이 운동하고 얻은 별명이에요."


"그렇군요 근육 돼지씨."


"...진짜 PD님 너무한거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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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맛있겠다!!!"


"잘먹을게 박채, 김쭌!"


"진짜...김쭌 너 때문에 졌잖아..."


"와, 나 진짜 억울하다 박채? 니가 실점이 더 많았어!!!"



남준의 말에 머리를 긁적이는 채린. 그걸 본 정국은 픽 웃고 고기 한점을 채린의 그릇에 올려주네요. 이 행동은 과연 친구로써 한 행동일까요, 아님 호감을 얻기 위한 행동이였을까요?



"..."


"지쭈! 안먹어?"


"ㅇ,응!! 맛있다!!!"


"아직 한 입도 안먹었으면서."



여주는 어색하게 씩 웃으며 고기 한점을 입에 쏙 넣고선 0.5초 만에 쌍따봉을 날렸어요. 여주의 눈매가 축 쳐진건 기분 탓이겠죠?


그렇게 열심히 먹는 와중. PD가 4명에게 4개의 휴대폰을 건냅니다.



"이따 각자의 방에서 자신의 짝사랑 상대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만약 마음이 바뀌셨다면 새로운 상대에게 선택해주시고, 안 바뀌셨다면 그냥 짝사랑 상대에게 선택해주세요. 자신의 짝사랑 상대가 날 선택했는지 안했는지는 문자로 올겁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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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의 말을 듣고 심정이 어땠나요. 여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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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잔인하다고 생각했어요."(웃음)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선택받지 않으면 비참해질게 뻔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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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가 끝나고 PD가 건낸 휴대폰을 쥐고 각자의 방으로 들어온 4명. 모두가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망설입니다.



"...고르긴 골라야지."



여주가 먼저 상대를 선택하니 모두가 짠듯이 순식간에 선택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그때 PD의 문자가 모두에게 전해지고, 문자의 내용은 곧 결과가 나온다는 말. 그렇게 4명은 서로 심장을 졸이며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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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인터뷰)


"안녕하세요, 지여주씨."


"안녕하세요."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고 싶다고 들었어요."


"네, 제 친구들이랑 4명이랑요. 다 상의했어요."


"좋네요. 그럼 여주씨의 짝사랑 상대를 말씀해주세요."


"...제 짝사랑 상대는 듬직하고 멋진 사람이에요. 자신의 일을 척척 끝내는 멋진 사람이죠. 저도 무척 궁금해요. 그 사람이 절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게 누구인가요?"










띠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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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요. 정국이가 제 짝사랑 상대에요. 대략 10년 짝사랑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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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인터뷰)


"안녕하세요, 박채린씨."


"안녕하세요! 지쭈가 출연하자는 프로그램 맞죠?"


"네, 동의하셨다고 들었어요."(웃음)


"네...저도 짝사랑 상대가 4명중에 있어서."


"누군지 말씀해주세요."


"음..."










띠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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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꾹이요...막 보면 설레요...한 1년 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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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인터뷰)


"안녕하세요. 전정국씨."


"안녕..하세요..."(긴장)


"긴장 풀어요ㅋㅋㅋ지여주씨 추천으로 촬영한다고 들었어요."


"...네. 이젠 진짜 말해야할거 같아서."


"좋네요. 그럼 정국씨의 상대는 누군가요?"










띠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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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요. 좋아한지 5년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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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인터뷰)


"우와, 스타가 오셨네요?"


"하하...안녕하세요. 김남준입니다."


"진짜 팬이에요."


"저도 PD님 한번 봽고싶었어요."


"우와...아잇! 이럴 때가 아니지. 이 프로그램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알죠?"


"네, 짝사랑하는 프로그램. 아닌가요?"


"맞아요. 다른 출연자처럼 바로 물을게요. 남준씨의 짝사랑 상대는 누군가요?"










띠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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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좋아했어요. 저한테 처음으로 멋지다고 해준 사람이자 제 태양이에요. 전 해바라기처럼 한 사람만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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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미친...쭌이랑 쭈는 상대한테 선택 못 받았
 ㄴ익명: 쭈 언니는 꾹 오빠 좋아하는거 같은데? 선택 못 받았잖아.
  ㄴ익명: 꾹이는 린이랑 이어진듯...서로 상대가 선택했다며.


익명: 대충 정리하면 쭈언니 짝사랑 10년 쭌오빠는 처음 만났을때부터...그럼 쭌오빠는 쭈언니 20년동안???
 ㄴ익명: 그냥 해바라기네
  ㄴ익명: 한쪽은 맘 아프고...한쪽은 축하해주고 싶다.


익명: 진짜 이 담당 피디 나와봐. 저 4명 갈라놓을려고 작정했어?
 ㄴPD: 당신을 가를순 없잖아요.
  ㄴ익명: 장난이었어.
    ㄴ익명: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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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맞춤법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단편이니깐요!^^photo



이해 못 하신 분들을 위한 정리!

 저 4명은 어릴때부터 친했어요!


남준 -> 여주 -> 정국 <-> 채린

이렇게 좋아하는 상대.


티비 프로그램 형식이에요. 마지막 짤들은 누가 누굴 선택했는지 알려주는거고 짤들 아래에 있는 말은 사전 인터뷰때 말했던 자신의 짝사랑 상대에요.

이 프로그램의 이름은 "다시, 짝사랑" 입니닷...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대충 적은건 안비밀.


그리고 중간에 "네. 있어요. 짝사랑 상대" 는 모두가 같은 질문을 받고 같은 답을 한거에요.


근데 왜 이렇게 단편이 많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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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입니다.>_ㅇ


많이 짧은 이유가 뭐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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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제맘.>_ㅇ



그럼 전 이제 점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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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