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소설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단편 냠냠 5

긴 말 없이 시작할게욥


힘들게 살아온 여주 & 재벌 태형



노잼글

브금은 그냥 완죤 섹시한거 틀어주세요...그래야 글이 그나마 볼만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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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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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6살로 넘어가는 해. 우리 부모님의 사업이 망했다. 사채들을 피해 골목에서 숨어 지내도 봤고, 찜질방에서 노숙도 해봤다. 어린 나이에 그 모든 걸 감당하기엔 어렵고 힘들었지만. 난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알았었다.

열심히 알바를 뛰며 작은 원룸도 얻고 빚을 서서히 갚아가는쯤. 내가 8살 때. 아빠가 도박을 했다. 엄마는 그저 멍하니 서있었고, 난 처음으로 원망이라는 감정을 뼈져리게 느꼈었다. 아빠를 믿었었다. 이제 그만하겠지. 오늘이 마지막으로 도박을 하는 날이길.

12월 24일. 8번째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는 날 원룸에서 쫓겨났다. 월세를 내지 못한 탓이었다. 갈 곳이 없었던 우리는 싸고 시설이 안 좋은 고시원에 묵기로 했다. 엄마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가는 중. 해맑게 웃으며 장난감 가게를 들어가는 한 가족을 봤다. 솔직히 부러웠다. 나도 저러고 살고 싶었다.



"...엄마. 어디 가?"


"엄마 일 다녀올게...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지?"


"응..! 기다릴게!"



그렁거리는 엄마의 눈을 봤지만 못 모르는척했다. 엄마는 날 꼭 끌어안아주고 집을 나섰다. 고시원 창문으로 거리를 구경했다. 나 빼고 다 기뻐 보였다.
벌써부터 엄마 아빠가 보고 싶었다.

12시가 다 되어가는 저녁. 엄마와 아빠는 아직도 들어오지 않았다. 난 우연히 발견한 어느 주소가 적혀있는 종이를 보며 엄마를 찾아 나섰다. 어느 정도 걸었을까. 네온사인으로 도배된 한 건물이 보였다. 모텔이었다. 꾸깃한 종이를 쥐고 모텔에 들어갔다.

깔끔하게 차려입은 언니가 나에게 물었다. 방 번호가 무엇이냐며. 난 그저 머뭇거리다 내 엄마의 이름을 말했다. 언니는 생긋 웃으며 602호 VIP실로 올라가라 했다. 6층에 도착하고 602호 문 앞에 섰다. 주먹을 쥐고 노크를 하려는때.



"잠,시만요...헉.."


"..."



심장이 쿵 하고 떨어지는 거 같았다. 들려오는 엄마의 신음 소리와 낮은 남자의 목소리. 어린 나이임에도 알 수 있었다. 분명히 좋은 일이 아닌걸. 충격에 털썩 주저앉았다. 그 순간 큰 종소리가 도시를 채웠다. 도시에서는 크리스마스 노래가 울려 퍼지고, 내 귀에는 추잡한 소리만이 가득히 채웠다. 

내 인생 최악의 크리스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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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부로 난 제 발로 고아원에 들어갔다. 더 이상 엄마 아빠한테 짐덩어리가 되긴 싫었다. 그렇게 고아원에서만 9년을 지내왔다. 누구한테 욕을 먹지 않게 밝은 성격으로 살아왔다. 씩씩하게 알바도 뛰며 나보다 어린 동생들을 챙겨줘왔다. 학교에서도 열심히 장학금을 탔으며, 전교 상위권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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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김태형이야."


"안녕! 난 여주야!"



그리고 그날 난 널 만났다.

넌 나와 다르게 돈도 많고 무뚝뚝한 애였다. 내 고등학교 1학년을 함께해 줬고, 많은 추억들을 쌓아줬다. 너로 인해 다른 친구들과도 잘 어울렸고, 아무 문제 없이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갔다.



"태형아! 우리 같은 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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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


"좋지 않아?"


"좋아."


"나도!"



너는 내 행동을 보고 예쁘게 웃었다. 나는 그런 니가 좋았다. 무뚝뚝한 척, 매서운 척은 다 하지만 결국엔 따뜻한 성격을 가진 너였다. 우린 서로를 의지했고, 서로를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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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응?"


"태형이 여자친구 생긴 거 알아?"


"헐! 태형이가?"


"응응! 너 옆반에 다해알지? 걔랑 사귄대."


"대박! 축해줘야겠다!!!"



그날은 니가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걸 알게 된 날이었다. 반으로 들어가니 넌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있었고. 난 그런 널 툭툭 치며 일어나라고 했다. 그리고 잠긴 목소리로 부스스 일어나는 너였지.



"너 여자친구 생겼어? 진짜 축하해!!!"


"...고맙다."


"다해라고 했지? 다해 엄청 예쁘던데. 우리 셋이서 점심 같이 먹자!!!"


"...그래."



난 새로운 친구가 생긴 거 같아 들떴다.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난 흥얼거리며 너 대신 다해를 부르러 갔다. 다해와 마주치고 난 손을 들고 다해를 향해 웃어 보였지만, 다해는 공포에 질려있었다. 다해 근처에 있던 친구들은 날 벌레보듯이 쳐다봤고.



"다해야! 우리 같이...!"


"너 태형이 좋아해?"


"...뭐?"


"너 태형이 좋아하지? 그러지 않는 이상 나한테 협박 문자를 보낼 리가 없잖아!!!"


"...무슨 소리야. 다해야..."



지나가던 학생들이 수군거렸고, 다해는 더욱 펑펑 울기 시작했다. 그리고 동시에 곳곳에서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나도 휴대폰을 확인했고, 대전에 올라온 내용은 나와 다해가 한 카톡. 정확히는 내가 아닌 내가 카톡을 한 내용이었다.



"미친...지여주..완전 이중인격자 아니야?"


"소름 돋아..."


"아니야...내가 한거 아니야!!!"



많은 매서운 시선들이 날 쏘아붙였다.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억울함에 가슴이 먹먹해지며 눈물이 비집고 나왔다. 내가 한 게 아닌데. 애들의 시선을 피하고 싶어 많은 인파를 뚫고 옥상으로 달려갔다.

옥상에 올라가니 다리가 풀렸다. 나도 모르게 손톱을 뜯고 있었다. 미치도록 불안했다. 모두가 날 떠나갈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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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증을 내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고아원으로 걸어갔다. 그러자 슬픈 눈을 하고 캐리어를 들고 오시는 원장님과 마주쳤다.



"...원장님?"


"여주야... 미안하지만 이제 고아원에서 지내지 못할 거 같구나."


"왜, 왜요? 애들,, 식비가 부족해요...? 제,가 돈 드릴게요...그러니깐 쫓아내지만 말아주세요...네?"


"..."



원장님은 고개를 훡 돌렸다. 모든 것들이 무너졌다. 손이 덜덜 떨려오고 눈앞이 깜깜해지는 거 같았다. 난 이제 어떡하지. 9년 전과 같은 두려움보다 무서웠다.

너에게서 문자가 왔다. 넌 어디 있냐고 물어봤고 난 그냥 폰을 꺼버렸다. 널 볼 자신이 없어서. 너도 날 벌레보듯이 쳐다보겠지. 그럼 나 진짜 죽을 거 같은데. 못 살 거 같은데.

멀리서 인영이 보였다. 땀이 송골송골 맺힌 채 뛰어오는 너였다. 고개를 푹 숙였다. 너덜너덜해진 신발에 툭하고 눈물이 떨어졌다.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 12년 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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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주."


"나...나..아니야...태형아...나 안 그랬어..너 알잖아...나 카톡 친구도 너랑 원장님 말곤 아무도 없는 거...!"


"..."


"제발...제발 믿어줘..나 진짜 아니야 태형아..."


"...믿어."


"태형아.."


"난 너 믿어."



네 한마디에 바보같이 미소가 지어졌다. 너만은 내 편인 거 같아서. 너는 싱긋 웃어 보이며 내 캐리어를 들었다.



"내 집에서 지내."


"고마워...고마워, 태형아.."


"..."



그 이후로 난 으리으리한 저택. 네 집에서 지냈다. 학교도 같이 등교하고, 같이 하교했다. 모두가 아직 날 쓰레기처럼 봤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넌 아직 내 편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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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주."


"..다해야."


"너 진짜 나쁜 년인 거 알지?"


"...넌 아직도,"



그때였다. 음식물 쓰레기들이 내 머리 위로 후두둑 떨어진건. 고약한 냄새가 날 뒤덮었다. 다해는 들고 있던 구정물을 나한테 부었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다른 애들과 도망치듯 계단을 내려갔다.



"지여주..!"


"...태형아.."


"누가 그랬어. 응?"


"..."


"누가 이렇게 했ㅇ..."


"나...학교 그만둘까."


"..."


"나..그냥 네 집에서 혼자 공부할게.."


"...진짜 그럴 거야?"


"응..나, 너무 힘들, 흐읍...흐으윽.."


"..."



눈물이 터진 날 그저 덤덤히 안아준 너였다. 쓰레기를 뒤집어썼지만 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날부터 난 오직 김태형이라는 사람에게만 의지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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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옆방에서 지낸지도 5개월. 난 너희 부모님의 보살핌으로 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새벽 2시. 공부를 끝내고 침대에 누우려는데, 문이 열렸다.



"어? 태형아."


"..."


"무슨 일이야? 필요한 거 있어?"



내 물음에도 답하지 않던 너였지. 천천히 너에게 다가갈 때, 넌 거칠게 내 입술을 물어왔다. 한 손으로 문을 잠그고 날 안아들어 침대에 눕혔다.

당황함에 널 밀어냈다. 넌 반쯤 풀린 눈으로 날 내려봤고. 그 눈은 참 매혹적이었다.



"...태형아."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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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그러니깐 나만 봐줘..응?"


"..."



난 아무 말 없이 네 입술을 덮쳤다. 이젠 너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걸 알았기에. 그냥 널 받아들이기로 했다. 넌 내 뜻을 이해한 건지 목덜미를 잡아올려 입술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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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벌 3세로 태어나 모든 걸 갖고 태어난 나였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어떡해서든 나에게 가져오는 사람들. 그리고 뛰어난 머리까지. 내가 똑똑하다는 걸 느낀 건 5살 때였다. 어떻게 하면 사람이 나에게 고개를 숙이는지도. 어떻게 하면 빌빌기는지도 알아버렸다.

정확히 기억한다. 6살. 한 레스토랑에서 본 여자애. 나와는 다르게 아무것도 모르고 때 하나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가진 너. 순간 내 눈에 집착이라는 감정이 드러났다. 하얀 도화지 같던 너를. 나라는 색깔로 칠하고 싶었다.



"아빠."


"응. 태형아."


"이 식당 망하게 해줘."


"...어?"


"망하게 해달라고. 이 식당. 왜? 안돼?"


"...그래. 우리 아들이 원한다면."



다음날 신문 헤드라인에 새로운 글이 보였다. 유명한 식당이 폭삭 망해버렸다는 글. 입꼬리가 올라갔다. 하얀 도화지에 물감 한 점을 찍었다.

난 아빠 비서에게 부탁을 했다. 저번에 갔던 식당 주인을 만나고 싶다고. 그러니 30분도 안 돼서 집으로 끌려온 그들.



"안녕하세요."


"ㅁ, 무슨일로..."


"지금 거지죠."


"..."


"없잖아요. 돈."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냐."


"줄게요. 돈."



그 대신 그쪽들 딸한테 비밀로. 몰래 행복하게 살아요. 그쪽들만. 그들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게 보였다. 일 나가는척하면서, 도박을 하던, 명품을 지르던, 몸을 썪던 마음대로 하라고요.

그들은 눈물을 쏟아내다 고개를 끄덕였다. 사람들이 1순위로 하는 것. 자신의 자식도, 행복한 가정도 아닌 자신의 인생이었다. 모든걸 너무 일찍 알아버린 탓인가.



"그쪽들 딸이 행복해졌다는 소리 들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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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될지 몰라요. 알겠죠?"



사람을 쉽게 다루던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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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이 되던 날. 한 기쁜 소식이 내 귀에 들어왔다. 네가 혼자 고아원으로 들어갔다는 말. 이제 기댈 곳은 고아원 뿐이겠지. 도화지 위에 붓질 시작했다.

매주 너의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오늘은 뭘 했으며, 좋아하는 게 새로 생겼는지. 싫어하는 게 새로 생겼는지. 그렇게 하나씩 알아갔다. 몇 년이 지났을까. 난 니가 나랑 같은 고등학교로 들어갔다는 소식.

내가 먼저 너에게 다가갔다. 널 두 눈으로 마주하니 너를 온통 내 거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너의 미소, 표정들은 나만 보고 싶었고, 너의 목소리도 나만 듣고 싶었다.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다. 모든 사람에게 웃어주며, 친절했다. 안되는데. 넌 나한테만 기대야 하는데.

그래서 난 널 나락 끝으로 추락시키기로 했다.



"안녕. 다해야."


"안녕...무슨 일이야?"


"나랑 사귀자."


"...뭐?"


"너 나 좋아하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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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주. 꼴 보기 싫었잖아. 내 옆에 알짱거리는 거."


"..."


"걔 그냥 마구 괴롭혀. 이 학교 전교생이 싫어하게끔."



그래야 나한테만 기댈 테니.

날 좋아하던 다해를 카드로 이용하기로 했다. 널 얻기 위해. 그리고 난 고아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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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마지막 안식처를 없애버리기 위해.


이만큼 너에게 진심이라는 뜻이니, 너무 슬퍼하진 마 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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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이렇게 생긴 여자애. 있죠?"


"어...아! 우리 여주를 보러 왔나요?"


"아뇨. 돈은 얼마나 줄 테니깐. 버려요. 걔."


"'ㄴ,네??"


"곁에 아무도 남지 못하게. 그냥 버려."



땀을 뻘뻘 흘리던 원장도 돈 한 뭉텅이에 바로 너의 짐을 챙기러 갔다. 이제 반 정도 네 도화지에 내 색깔이 칠해졌다. 며칠 뒤. 네가 예쁘게 웃으며 다해에게 달려갈 때 미리 조작해둔 카톡 내용을 대전에 보냈다. 동시에 복도가 떠들썩해지는 소리가 들리고 네가 옥상으로 뛰쳐가는 걸 봤다.

내 앞에서 눈물을 흘릴 너를 머릿속으로 그렸다.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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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앞에서 세상이 무너져라 울고, 모든 전교생에게 미움을 쌓은 날.

네가 완벽히 모두에게 버려지고, 오로지 나에게만 기댔다. 이젠 넌 내 소유다. 나에게만 의지했고, 내 말만 믿었다. 한 새벽. 너를 찾아가 뜨거운 밤을 보냈을 때. 그때가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이젠 너의 거친 숨소리도, 뜨거운 숨결도. 목소리, 얼굴, 몸 모든 것을


나만 보고 느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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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물감으로 너"라는 도화지에 빈틈없이 칠했다.


넌 추락했지만 그때마다 달콤하게 유혹하는 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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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그 누구보다 고통스럽고, 아팠지만 그만큼 달콤한 인생을 느꼈었어.


그러니깐.



"..으윽...태형,아..."



"응."



"사랑해...내,가..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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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많이 사랑해."



너무 억울해하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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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필력이 한계가 왔슴다...


대충 여주의 악몽의 시작은 태형이었다. 라는거에욥


진짜 완죤 섹시한 플리 있잖아요 그거 틀고 읽어야 글이 살아나요.


독자: 그래서 에피소드는 언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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