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 때 걔 만나러 간다고?"

휴일에 늦잠을 자려던 아빠가 주섬주섬 일어나더니
용돈을 주셨다.
"별 건 아니지만, 걔가 밥사면 니가 커피라도 사야지,
사실 아예 더치페이를 하는 게 좋지..
그치.. 서로 예의 잘 지키고.. 그래야 오래 만나지..."

아빠가 왠지 나를 쳐다보지도 않고
중얼중얼 얼버무리면서 말하는 게
진심이 아닌 것 같지만...;;;
어.쨋.건. 용돈이다!!!
아싸 돈이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아빠 잘 다녀오겠습니다..!!!"
쾅~~!! 늦기전에 빨리 가야지~~~^^
=====
쓰다보니 생각나서 에피소드 하나 더 올립니당!
눈팅 슬픔.. 손팅 부탁드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