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주말 아침..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방 밖으로 나오니
아빠가 국수를 삶고 있다.
멸치국수인가보다💜

후루룩 후루룩
아침에 먹는 멸치국물 넘나 좋다..
나는 나중에 결혼하면 아빠처럼 요리 잘하는 남자랑 결혼할테다.. 내가 요리를 잘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ㅋㅋㅋㅋ
후루룩후루룩 열심히 국물을 떠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들뜬 표정으로 이야기를 한다.
"여주야, 아빠 주말 내내 한가한데,
있다가 같이 시외로 드라이브라도 갈까?!"
"오~~ 그럴까?!"
"아니면 우리 저번에 거기 팬션가서 고기라도 구어먹을까??"
"오 고기 너무 좋아!!"
근데 가만가만... 있다가 태형이 만나기로 했었는데~~~
어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