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_
여주가 일어나보니 부엌에 아침밥과 함께 작은 쪽지가 놓여져 있었다
그 쪽지에는 ‘저 잠깐 나갔다 올게요 밥 먹고 있어요’ 라고 쓰여 있었다
“밥... 같이 먹고 싶었는데..”

그렇게 아쉬운 표정으로 앉아 밥을 먹고 있는데,
띠링~ 하는 소리와 함께 여주에게 누군가로부터 메세지가 왔다
“누구지..?”
메세지를 확인해보니, 어제 그 번호를 물어본 사람이였다

“어.. 말 없이 나가도 되려나..”
여주는 잠깐 고민하는 듯 했지만 이내 답장을 보냈고, 나갈 준비를 하러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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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후와 만나기로 한 카페_

민후는 그 카페에 미리 도착해 여주를 기다리고 있다
잠시 후 도착한 여주,
“어,, 먼저 와 계셨네요 혹시.. 많이 기다리신건 아니죠..?ㅠㅠ” ( 여주 )
“아녜요!! 많이 안 기다렸어요ㅎㅎ
뭐 마시고 싶으신거 있으세요?” ( 민후 )
“엄.. 여기는 뭐가 맛있어요??” ( 여주 )
“여기는 바닐라 라떼가 맛있어요ㅎ 혹시 커피 좋아하시나요?” ( 민후 )
“네..! 좋아해요ㅎㅎ..”
‘... 커피 못 먹는데.. 맛있다고 추천해준거니까.. 마셔야겠지..?’ ( 여주 )
“여주씨.. 있잖아요 우리 4번만 더 만나봐요 내가 그때 동안 여주씨 꼬셔볼게요 어때요..?” ( 민후 )
“음.. 그래요..! 꼬시는 건 민후씨 맘이니까, ㅎ” ( 여주 )
“그럼 우리 밖에 나갈까요?
날도 좋은데, 꽃구경도 해요ㅎㅎ” ( 민후 )
“네!” (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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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앞 꽃길_

“우와! 이거 너무 이쁘지 않아요?” ( 여주 )

여주는 꽃의 대해 많이 들어봤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이처럼 방방 뛰어다니며 좋아했다
그리고 민후는 그런 여주를 보곤 설레, 얼굴이 확 빨게져 버렸다
/////“ㅇ..이쁘네요..”
‘뭐야 나 지금 내가 꼬셔서 갖고 놀아야할 여자한테 설렌거야? 미친건가’ ( 민후 )
“어? 근데 볼이 좀 빨갛네요? 어디 아프신거 아니예요...?” ( 여주 )
“ㅇ..아니예요! 그냥 더워서 그래요 더워서..ㅎㅎ” ( 민후 )
“다행이네요ㅎ 혹시라도 어디 아프신가 걱정했는데...” ( 여주 )
그러자 민후는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헐 저 걱정해주신거예요? 기분 좋은데요ㅎ” ( 민후 )
‘////’ ( 여주 )
그렇게 한창 여주와 민후가 꽁냥꽁냥하고 있을 때, 이걸 지켜보는 사람이 있었다
“밥도 안 먹고 어디갔나 했더니 어제 번호 따갔다는 그 남자랑 같이 있는 건가..” ( 웅 )

“말도 안하고 나가서 사람 걱정 시켜놓고.. 참 이쁘게도 웃고 있네..” ( 웅 )
그렇게 웅은 뒤에서 한참 여주를 바라보다 뒤를 돌아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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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시간이 흐른 후, 여주가 집으로 돌아왔다
웅은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를 듣고는 바로 집으로 들어오는 여주에게 가 말을 걸었다
“어디갔다와요?” ( 웅 )
“그냥.. 바람 좀 쐐다 왔어요ㅎㅎ” ( 여주 )
‘...거짓말’
“아.. 그래요 그럼 올라가서 쉬어요ㅎ” ( 웅 )
“네 웅이님도 쉬세요” ( 여주 )
그렇게 웅이가 뒤를 돌아 가려고 할때, 여주가 웅이를 불러 세웠다
“저.. 웅님..!” ( 여주 )
“네? 무슨 할 말 있으세요?” ( 웅 )
“그.. 저.. 방금 바람 쐐다 온거 아니예요.. 그 저번에 번호 물어본 사람 만나고 왔어요 미안해요, 말도 없이 나갔다 와서.. 말하면 상황이 어제처럼 될까 봐 무서워서..” ( 여주 )
“여주씨가 왜 미안해요 내가 여주씨한테 미안해 해야지..
여주씨가 다른 남자한테 관심 가졌다는게 좀 뭔가 답답하고 기분이 이상해서 순간 욱 했나봐요 어제는,
미안해요 우리 약속도 있는데 그것도 안지키고 이렇게 무섭게해서..” ( 웅 )
“아녜요, 괜찮아요ㅎ
그럼 저 먼저 들어 가 볼게요” ( 여주 )
“그럼 이따 저녁 먹을 때 부를게요 쉬고 있어요” ( 웅 )
“네!ㅎㅎ” ( 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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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2일 내에 엪소 올리겠다고 해놓고 이제 와서 죄송합니다..😭
아니 온클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빨리 올릴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저에겐 학원이 있다는 사실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빨리 쓴거라 이 번화는 재미가 없네요ㅠㅠ
늦게 와 놓고 재미없는 엪소 올려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 화는 더 재밌게 써볼게요!
그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엪소에서 만나요
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