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따 꼬시기 대작전//

"몸좀 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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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를 그렇게 보내고 태형의 후드를 입은뒤
집에와 몸을 녹이며 생각을 하던중
여주의 전화번호를 따올 궁리를 한다.

"어떻게 해야 여주를 내꺼로 만들지?"
"아니...일단 내꺼로 만들기 전에 번호를..."
"뭘해야 번호를 주려나..."
".....아 "
곧바로 정국은 여주와 같은반인 친구들중 몇명을 부른다

"너희 김여주 번호 있어? "
"에? 그 찐따 번호를 내가 왜?"
"번호 준다해도 안 받겠다 ㅋㅋㅋ"

"뭐라 했냐 "
" 뭐? "
" 너 김여주 앞에서 말조심해 "
" 김여주한테 왕따네 찐따네 하면 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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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안 걸렸냐? "

"당연하지 ㅋㅋㅋ"
태형과 이야기를 하면서도 산만하게 주위를 살피는
정국에 살짝 기분이 나쁜 태형이었지만
주위를 둘러보다 갑자기 동공이 커져서 누군가를 보고
하는 말이 또,

"안녕? "

"몸은? "

"내 걱정 해 주는거야? ㅎㅎ "

"걱정은 무슨 간다 "

"나 너 번호 받고 싶은데..."

"받고싶은데 뭐 어쩌라고"

"너 번호 줘라 ㅎㅎ "

"싫어, 난 바빠서 이만"

"잘가! 내 생각해 "
"꺼져 "

" ...하아 "
여주 상황
교실을 지나쳐 화장실을 가려던 도중
복도에서 시비를 털렸다.
"야 너 이리와봐 ㅋㅋ"

"나...왜?"
딱봐도 운동한 몸에 세상 흉악스럽게 생겨서는 낮은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는데 무섭지 않을 수가 없었을것이다.
"뭘 야리고 지나가 ㅋㅋㅋ "

"미안해 실수야.."
"실수로 쳐다봤다? ㅋㅋㅋㅋ"
"미안..."
"미안하면 편의점 가서 담배좀 사오던가"
"나...학생이라 못사 "
"말귀를 못알아 듣네? 찐따X이 "
그 남자아이는 여주의 얼굴을 있는 힘껏 가격했다.

" 아악....! "
"하? 눈 안깔아? "
"미안..."
"빨리 사와 기다릴게 ~(쓰담 ) "
여주가 그 남자를 지나쳐 편의점으로 향하려 하는데
바로 그때, 그 무서운 남자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악! 뭐야 X발 "
그 소리에 놀라 여주는 뒤를 돌았다

" 뭐야?..."

"야 니가 방금 무슨 짓을 한지 알아? "
"아 왜 그러는데? "

"하아...내 여자 머리를 쓰담으셨잖아요 ㅋㅋㅋ"
" 그게 뭔잘못인데 "
말이 끝나기도 전에 정국은 자신의 말을 이어갔다.

"내 여자한테 나 제외한 남자들의 터치는 일절 금지야 "

"때리는건 더더욱 안돼고 "

"김여주 거기 멀뚱히 서있지 말고 이리 와 "

"아...응 "
여주는 많이 놀랐을것이다. 남자에게 맞은것도 놀랐겠지만 그렇게 무서워 보이는 남자를 정국은 눈하나 깜짝안하고 저 바닥으로 끌어 내렸기때문이다

"야 넌 가서 과자나 좀 사와라 ㅋ "
"하..."

"싫다고? 내여자 얼굴 이렇게 해놓고? "
"다녀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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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얼굴 괜찮아?

"응 고마워 ...앞으로는 안 나서도 돼 "

"어떻게 그래 내 여자 일인데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