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정호석??

호석: 저번에 너 납치 한 후에 처음보네?
여주: 니가 왜 여깄어?
호석: 내가 성실히 활동한 덕분에 금방 나왔지ㅋ
여주:..허 지랄도 풍년이다 진짜
여주: 그래서, 나한테 복수하러 왔니?

호석: 뭐… 복수는 아니고, 이제 너한테 집착하는일은 없을거라고 말해주려고
여주: 뭐?
호석: 이제 너한테 관심이 없어졌거든, 완전 너 끊었으니까 이제 상관없을거라ㄱ…아!!
지민이가 호석이 뒤에서 호석이의 머리를 잡아당겼다.

지민: 너 내가 여주 앞에 다시 나타나면 죽여버린다고 했지
호석: 아 야!! 괴롭히려고 나타난게 아니라 이제 걱정할 필요 없다고 말해주려고 나타난거라ㄱ…아아!!

지민: 내 알빠야? 니가 나타났다는게 중요하지. 니가 여주 앞에 어떤 의도로 나타났던 나타난게 중요한거라고 빡대가리야
여주: 그만해 지민아..!
지민: 여주가 말리니까 그만하겠는데 어떤 의도를 갖던 또 나타나면 그땐 진짜 내가 너 죽여버릴거야. 알겠어?
여주: 가자 지민아
여주와 지민이는 집으로 돌아왔다.

지민: 괜찮아? 어디 다친곳은 없고?
여주: 응ㅎㅎ 없어~
여주: 아직 밥 안 막었지? 내가 얼른 밥 해줄ㄱ…우웁..
지민:…? 여주야?
여주:…?? 으우웁…!!
여주는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갔다.
지민: 여주야..! 괜찮아? 왜그래 갑자기
여주: 아 몰라… 냉장고 여니까 갑자기… 토할뻔했어;; 왜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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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탄이탄쓰입니다.
너무 오랜만이죠ㅠㅠㅠ 어쩌다보니 제가 돌아오지도 못하고 거의 1년이 다 되가도록 안 돌아왔네요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중간중간 계속 와서 좀 써놨는데 한 편을 다 끝내지 못해서 업로드도 못했네요… 일반팬픽인데 뭐 그리 어렵다고 안 쓰고 있던건지… 반성할게요ㅠㅠㅠ
이 작은 안 쓰는 동안 제가 연재중인 다른 작들중 딱 두개만 계속 연재하다가 저번에 ‘철벽 연하남 전정국’ 이라는 작을 새로 냈어요~ 많이 보러 와주시고, 이 작은 앞으로 제가 예전처럼 다시 꾸준히 업로드 할게요! 예전처럼 5일마다 한번씩 하던지 아니면 1~2일마다 하던지 2~3일마다 하던지 뭐 그렇게 할게요! 5일 이상으로 날짜를 넘기지 않겠습니다ㅎㅎㅎ 너무 오랜만에 돌아와서 정말 죄송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