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트향 사랑
w. 광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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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지 않았다.
도대체 뭘 보고 첫 눈에 반할 수 있지?
" 잡아 "
하지만 그 선배를 보고 수긍했다.
사람은 첫 눈에 반할 수 있다!
" 아.. 네! "
" 1학년? "
나는 고개를 끄덕였고
선배는 넘어져있는 나를 일으켜줬다.
단발머리에 민트 냄새가 나는 선배였다.
" 그래 다음부턴 조심하고 "
" 네 "

" 근데 성함이.. "
" 성함?ㅋㅋㅋ "
" 유사랑, 사랑 선배라고 불러 "
유사랑..
사랑..
" 그럼 나중에 또 보자. 태형아 "
" 넵! "
아 고맙다고 못 했네..
그때부터 지독한 짝사랑 시작이었다.
미친 사람처럼 사랑 선배를 따라다녔다.
선배가 싫어하지 않을 만큼만

" 사랑 선배! 안녕하십니까? "
" 어..또 만나네 "
" 그러게여. 운명인가 봐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