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2화

"네?네 감사합니다.."
"못보던 얼굴이네요.신입생이에요?"
"네.정한아라고 합니다."
"말 편하게 해!나는 임세준이라고 해!"
"아..네 선배!"
"화이팅><"
.
.
"헐 미친 한아야 너 세준선배랑 말한거야?저선배 철벽치기로 유명한 선밴데?"

다들 수근거렸다.나는 주목공포증이 있어서 재빠르게 수현이의 손목을 잡고 강의실 안으로 들어갔다.

"올~정한아~모쏠인생에 존잘선배 등장이냐?"
"아 뭐래"
.
.
.
시간이 흐르고,교수님들이 대충 이것저것 설명하는거 듣다보니 그새 또 집에 갈 시간이었다.

"이수현 같이가!"
"아 미안.나 오늘 엄마가 오신댔음."
"아 그래??웅!내일봥"
"내일봥"


"저기.."
"??"
"집 어디야아..?"
"어?세준선배!저는 ♤아파트 살아여!"
"나랑 같은 방향이네?같이가자"
"정말요?저야 좋죠ㅎㅎ"
"가자!!"
.
.
.

"너 남친있니?"
"아녀?선배는요?여친있어요?"
"없어.나 되게 철벽치고다녀"
"근데 왜 저한테는..?"
"넌 특별하니까..?내일보자~"
"네?네!"

나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도,집에 돌아와서도 선배의 말을 곱씹었다.


"특별..하다?그게 무슨 의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