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깜깜한 밤..
인기척 하나 없는 골목에선..
아무일도 없이..
음침한 골목이여야 하는데..
오늘따라..왠지 모르게 그 골목은 애절함으로 가득차있었다..

"살...살려주세요!"-정국
"거기 아무도...흑...없어요??흐으윽.."-정국
"저 좀 살려주세요...끕..."-정국
"흑...끕....저..너무 추워요.."-정국
"흐...너무 어두워요..."-정국
"너무...힘들어요..."-정국
"흐윽...살려주세요!!!!"-정국
흐으윽..흡..끕...흐으..
애타게 울어대는 정국은..3시간동안 울어서 그런지 지쳤다...
하지만..
자신의 젓 먹던힘까지 써가며..울었다..
아니..혼자 자란 정국은..그저...애달프게 울뿐이 였다..
온힘을 써가며..
몇시간이 지난걸까..잠낀 졸던 정국은 다시 눈을 떳다..
"하...역시..난 외톨이구나.."-정국
"아무도..흑..날 원하지 않는거야.."-정국
"난..그저...필요없는...
장난감..아니 그것도..일회용 장난감이야...그래..
그저 그런 날..누가 원할까.."-정국
갑자기...비가 내리기 시직한다..
"하..비까지 오네..."-정국
"..."-정국
"하..진짜.."-정국
"하...눈물...나오지마..너까지 왜 이래.."-정국
정국은 나오는 눈물들을 닦아 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