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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8
“아함.. 아 졸려.. 야 얘들아 우리 무서운 얘기 할래?”
“무서운 얘기?”
“왜. 설마 너.. 무섭냐? ㅋㅋㅋㅋㅋ”
“허.. 그럴리가. 해, 무서운 얘기.”
“아 잠만 스탑. 옷 불편해. 잠옷 입고 오자.”
“어.. 그럼 너가 먼저 갈아 입어.”
“? 구지 왜. 같이 입으면 되지.”
“얘 뭐래니..! 미쳤나봐! 진짜!”
“헐 누나. 그건 좀..”
아 또 여기서 빠질 수 없는 파자마 파티! 요 녀석들..! 아주 그냥 음마가 잔뜩 꼈어! 그중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음마 요정 최수빈! 최수빈.. 너 오늘 좀 자주 나온다?
“뭔 생각 해? 방에 드레스룸 있잖아;; 내가 거기서 입을게. 너희는 드레스룸 밖에서 입어.”
여기서 애들의 생각 맞춰볼게요! 정답. 아 그런 말이었구나. 딩동댕동~ 뻔하죠 뭐.
“헐 정여주 넌 진짜.. 그런 옷이 습관이냐?”
“뭔 습관. 이 옷이 편해. 어차피 잠옷인데.”
여주야, 그건 대체 잠옷이니, 외출복이니. 뭔 남친 만나러 가는 것 같다,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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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DAY 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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