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지율이.. 밥은 먹었으려나?" -여주

"여주씨 아까부터 지율이 얘기만 하는거 알아요?ㅋㅋ" -정국
"안 하려고 했는데.. 걱정되서요~ 보고 싶기도 하고" -여주
"그럼.. 데려올테니까 쉬고 있어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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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밈ㅠㅠ" -지율
저 멀리서부터 아장아장 뛰어오는 지율이

"지율이가 선생님 좋아하나보네요ㅋㅋ" -정국
"선생밈 잇자나요.." -지율
"선생밈 뭐 좋아해여?지율이가 그려주께요!!" -지율
"음.. 선생님은 꽃!" -여주
"알겟어요!지율이가 그려주께요!" -지율

'꽃.. 좋아하나보네..'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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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이 안 졸려? 많이 늦었는데~" -여주
"우움.. 안 졸려요오.. 선생밈이랑 더 놀래.." -지율
"지율아 늦었으니까 자고 내일 다시 놀자" -정국
"아니야아.." -지율
꾸벅꾸벅 졸면서 더 놀고 싶다하는 지율
"그래 지율아~ 자고 일어나서 선생님이랑 다시 놀자!" -여주
"우움.. 알겟어여.." -지율

"미안해요 여주씨.. 많이 힘들죠.." -정국
"에이~ 제가 뭘 했다고.. 정국씨가 더 힘들죠.. 죽도 사주고" -여주
"아 맞다 여주씨 아까 꽃.. 좋아한다고 했죠?" -정국
"네! 꽃 중에 달리아라는 꽃이 예쁘더라구요ㅎㅎ" -여주

'달리아..' -정국
오늘은 평소보다 짧네요ㅠㅠ
그리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