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씨! 약 사 왔어요!" -여주
저 멀리서부터 신나게 뛰어오는 여주를 보고 정국이 살짝 웃었다

"왜 뛰어와요ㅋㅋ 다칠라" -정국
"ㅎㅎ.. 정국씨 죽 먼저 먹고 약 먹어요!" -여주
"헐.. 왜 이렇게 많이 사 왔어요..?" -정국
"정국씨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일단 다 사왔어요ㅎㅎ" -여주
"죽 식기 전에 얼른 먹어요!" -여주

"알겠어요ㅋㅋ 먹을게요" -정국
"지율이 깨울까요? 배고플 텐데" -여주
"제가 깨울게ㅇ.." -정국
"아니에요 정국씨 먹어요!" -여주
"지율아~ 일어나봐" -여주
"우움.." -지율
"지율아 밥 먹어야지!" -여주

"지율 일로와- 밥 먹자" -정국
"우웅..?아빠아.. 괜차나?" -지율
"응ㅋㅋ 이제 아빠 괜찮아" -정국
지율은 작은 손을 정국의 이마에 댔다
"이제 아빠아 열 안 난다..!" -지율
정국은 지율의 머리를 쓰담쓰담 했다
"지율이 배고프지.. 밥 먹자 아빠한테 와" -정국
"제가 할게요! 정국씨 얼른 죽 먹고 약 먹어야죠.." -여주
지율은 여주의 무릎에 앉았다
"지율이 아-" -여주
"(오물오물)" -지율
"지율이 맛있어?" -여주
"마싱써여!!" -지율

정국은 여주와 지율이를 보며 살짝 웃었다
오늘도 정국이 설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