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159








[인터뷰를 부탁해! 지민군]
[어머, 지민군. 죽빵이랑 백제를 데리고 오셨네요.]
"네, 우리 몰랑이가 오늘 꼭 데리고 인터뷰 하라고 해서요."
[지민군은 여동생 말을 참 잘 들어주나봐요?]
"원래 무슨 말을 잘 듣거나 하는 타입은 아닌데 우리 몰랑이가 해달라는 건 어쩔 수 없이 해주게 돼요."
[자상한 오빠네요?]
"아니에요. (눈웃음)"
[아니, 어쩌면 치명적인 오빠일지도.]
*지민군의 눈웃음에 심쿵해서 쓰러진 작가누나*
[인터뷰를 부탁해! 태형군]
[태형군 제가 궁금한 게 있는데요.]
"네? 뭔데요? 얼마든지 답해드리죠."
[첫사랑 이야기 말이에요. 상대가 남학생이었다고 했죠?]
"네, 처음 봤을 때는 그랬죠."
[?? 그럼 뒤에는 여자로 바뀌기라도 했다는 말인가요?]
"알고 보니까 남장한 여동생이었어요."
[...]
*태형군의 첫사랑이야기에 2차충격을 받은 작가누나*
[인터뷰를 부탁해! 정국군]
"꾸잇꾸잇 이리와 봐."
[어머, 정국군은 여동생이랑 같이 오셨네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주고 싶은 가족이거든요."
[네? 여동생 분을요?]
"얜 꾸잇꾸잇이에요. 동족인 돈가스를 좋아하고 족발로 얼굴을 비비며 스스로 세수를 할 줄도 알고.."
"야! 오빠라고 보자보자하니까 너 죽을래?"
[저기.. 다들 진정을 좀.]
"아악! 살려주세요. 작가누나."
*생각하지 못한 꾸잇꾸잇의 등장에 작가누나의 멘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