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TALK] 무뚝뚝한 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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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울어. 너도 잘한거 없잖아."
"..뭐..?"
"그럼.. 그럼 넌? 넌 잘한거 있어?"

"지친다. 그만하자 유여주. 응?"
"그..ㅎ,래.. 지치겠지, 넌."
"말 함부로하지마 유여주."

"그럼 넌? 넌 뭔데, 말해봐. 넌 뭐냐고..!!!"
소리를 지르고 나서, 배가 아파오기 사작했다. 극심한 고통에 소리도 내지 못한채 압을 앙다물고았으니 아상한 낌새를느낀 윤기가 여주에게 다가가 왜그러냐고, 괜찮냐고 묻는다. 배를 움켜쥐곤 결국 자리애 풀썩 앉아버리는 여주에, 급기야 윤가가 여주를 안아들어 병원으로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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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벅, 눈을 뜨니 낮선 약품냄새가 풍기는 병원이였다. 상황정리가 되지않아 잠시 질끈 눈을감곤 생각에 잠겼고, 곧이여 아까의 일이생각났다. 그러곤 옆에를 보니 고개를 숙인채 울고있는 윤기가 보였다.
"민... 윤기..?"

"ㅇ, 여주.. 끅.. 흐으.."
솔직히 직감하고 있었다. 아이가 유산된다는건, 하지만 믿고싶자않았고, 믿자않았다. 우는 윤기를 보니 감정이 벅차올라 윤기의 뺨을 세게 때렸다.
짜악--

"민윤기 너 미쳤어?! 너가 그러고도 남편이냐고!!!!"
"흐으.. 끅, ..미,안해.."
"너 몰래 니 아이갖고, 너 지X하는거 다 밭아준거,"
"내가 이러려고 다 밭아준줄알아?!"
"내가 단단히 미쳤지, 이런 대가리 빈 놈을 남편이라고,"

"여,주.. 흐으.. 여주,야.."
"아쯤에서 끝내자. 너만지치는거 아니야."
"나도 지쳐 이젠,"
사소한듯 위험했던 권태기의 끝은 곧 파국을 불러일으켰다. 어떠한 순간엔 아따르는 끝이있다면 이 깊고도 얇았던 위태로운 관계는, 아마. 이쯤이 끝이 아닐지 모른다. 야속하게도, 정말 야속하게도 지금 현재 시간은 계속흐른다. 그 시간의 흐름에따라. 이 관계도 부자연스럽지만 자연스럽게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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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톡빙 넣는다고했는대 약속을 못지켰네요ㅠ
고구마 중간애 톡빙을 넣는다는건.. 저에게 너무 어려운 일인듯합니다ㅠ
고구마 끝날때 까지만 톡빙 못넣을 것같아요ㅠ 죄송합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