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친구들은 여러 연애를 겪으면서 점점 사랑이라는 감정이 두려워졌다고 해. 애인이 자신을 안 사랑할까 봐, 자신을 버릴까 봐 두려웠고 자신이 애인을 더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면 불안하기도 한다고 해. 근데 내겐 나만 바라봐 주는, 나만 사랑해 주는 애인이 있어.
"선물~"
"뭐야?"
"뭐긴 뭐야- 너보다 덜 이쁜 꽃이지ㅎ"
난 꽃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동현의 능글거리는 말에 얼굴이 붉어졌고 꽃으로 내 얼굴을 가렸다.
"공부는 잘돼 가?"
"아니..."
동현은 무릎을 굽히고 시무룩해하는 나와 눈을 맞췄다. 그리고 내 볼을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할 수 있다! 넌 다 할 수 있다! 내가 뭐든 도와줄게ㅎ"
"고마워, 힘이 난다!"
너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내겐 너무 소중했고 힘이 절로 났다. 날 그저 사랑해 주는 너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에 입을 맞추고 싶을 정도로 네가 너무 좋았다.
*
어느 날은 1달 정도 떨어져 있다 오랜만에 만났을 때였다. 날 보자마자 주인을 반기는 강아지처럼 달려와 날 꼭 껴안았다.
"너무 보고 싶었어."
너는 내 이마의 입을 맞추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근데 왜 이렇게 강아지 같은 거야... 귀엽게ㅎ
"앞으로 1달 이상 떨어져 있지 말자... 보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고..."
그래, 우리 떨어지지 말고 평생 함께하자. 나도 널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해 줄게.

________________ 오늘, 2월 27일은 다인이의 생일입니다! 생일 정말 축하해, 다인아🎉 태어나줘서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구~😘 ➕열심히 썼는데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ㅠㅠ 경 🎊 순수한 다인이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 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