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연하늘
공부방가기 싫은데(?)
ㅎ..'그딴 생각보단 지금 사는 것에 고마워 하는게 덜 후회될텐데'
끼이익-
아..나 이제 죽구나,간판에 깔려서(범규)
콰앙-
꺄아앜!!!(?)
피ㅎ..(범규)
꽈악-
'누군가 내 손을 잡아주었다.어..?왜지,이건 루트에선 일어나진 않았는데..'
흡..하....괜찮아요?(?)
뭐지..?나 왜 안 죽었지?(범규)
푸흡..그게 뭐에요?자기가 꼭 죽어야 한다는 걸 아는 사람처럼?(?)
그쪽은 모를걸요?(범규)
'나한테 이런적이 없었던걸...항상 이 때에 죽었는데.....'
너 뭐야?(범규)
어..오늘 이사와서 강제로 몇시간만에 학원 다니는 최여주인데요?(여주)
아..'이걸 원한게 아닌데,얜 뭐지'(범규)
음...?그쪽은요?(여주)
난..최범규(범규)
와...저희 성이 같네요?!?!!이름 예쁘다....(여주)
어..?(범규)
근데..앞머리 안 잘라요?(여주)
'진짜 얘 뭐지?처음 본 사이에 루트도 깨고,앞머리 안 자르냐고?또라이인가?여기서 내가 제일 궁금한건 루트가 깨졌다.얘 때문에..'
야(범규)
근데 그쪽 왜 반말?(여주)
너도 반말 쓰네?(범규)
아니,그건!!!그쪽이 먼저 쓰니깐!!!(여주)
핸드폰 줘봐(범규)
네?(여주)
번호 줄게(범규)
갑자기?(여주)
'그건 내가 할말 같은데...이 거울 속의 미로에 왜 니가 나오냐고,갑자기.
무슨 자신감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얘는 뭔가가 있다는거..그래서 친해지기로 마음먹었다.'
갑자기 앞머리 왜 안 자르냐고 물어본 너랑 별 다를 거 없지않나?(범규)
그거랑 그건 다르죠!!(여주)
차단하든가...내 번호 준다는데(범규)
...주든가(여주)
'이딴식으로 말했는데,망했다.오늘 우리반 전학생이 온다고 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최여주다.'
[다음날]
어?야 싸가지!!!(여주)
나?(범규)
여기 싸가지가 너지 누구겠냐?(여주)
'내가?왜?싸가지야?이틀 밖에 만난지...아니지 하루도 채 안된 12시간 정도 지났을 시간에 본 애가 나한테 싸가지란다.뭐 저런 싸가지를 다 봤냐?'
우리 동갑이였네?(여주)
아,어...(범규)
나 학교 소개 좀 해주라!!(여주)
왜?(범규)
쌤이 너한테 물어보래(여주)
싫은데?(범규)
소개 시켜주면 내 번호 줄게!!!(여주)
어디부터 갈래?(범규)
'...루트를 왜 깼는지 궁금해서,이 딜에 넘어갔다.뭐가 어쩌든..난 널 캐내고 말거야 최여주..'
음..여기 매점 없지?(여주)
응,없어 걸어서 나가면 하나 있어..근데 곧 없어질 거야(범규)
니가 어떻게 알아?(여주)
친해..점장님이랑(범규)
아...아쉽네?(여주)
내가 이일을 아는건 유일하게 딱 한 번 인생 1회차일 때 졸업식 전 날 죽어서 안다.지금은 고1이니깐...이번엔 그 때 죽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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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테하신 분 안 나올실 건가요?
저 계속 이 말하기 싫은데,,,좀 양심상 나오시는게 맞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