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짜연애,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걔가 연예인이나 그런게 아니었기에 더 쉬웠던 거 같았다.
하지만 망할 대표님 덕에 우리의 가짜연애가 어려워지게 생겼다.
"여주야~~"
"싫어요"
"에이 아직 말도 안 했는데.."
"뭔데요.."
듣지도 않았지만 불안해졌다. 우리 대표님이 저렇게 말할때는 엄청 수상하단 말이야;;
"우리 그 정국.. 이었나?"
"네 전정국이요"
"걔가 왜요?"
"아니, 그 친구랑 너랑 열애를 인정만하고"
"뭐., 다른 행동같은 게 없었잖아"
"네, 그래서요?"
"그 요즘 애들이 한다는 뭐시기 뭐냐... 럽별인가?"
"그거 하면 좋을 거 같아서^^"
"싫어요"
"안해요"
"으으응~~"
"이번에도 넌 선택권이 없어~~"
"이미 다 만들고 홍보까지 했거든~"
"이제 여주랑 그 친구랑 열심히 사진 올리고 하면 돼"
"알겠지?"
"하.... 일단 알겠어요"
"저 가볼게요..."
"어~ 차 조심하ㄱ,."
럽스타... 럽스타라니 이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 거 아닌가? 열애 인정한 것도 짜증나는 데 럽스타라니...
나는 짜증이 난 나머지 대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그 방을 나와 버렸다.
띠링
또 망할 대표였다.
[여쭈~ 이건 너희 럽스타 계정
로그인해서 잘 쓰도록!!]
[ID: JK_YJ_0317]
[PW:777JJ0317]
하.. 럽스타 게정.. 난 지금 느꼈다.
우리 대표님이 내 열애설에... 아니 돈에 진심이란 걸
어머 분량 머선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