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헐 시간 없다 빨리 가자!!" 지연
"응 얼름 가자 ㅋㅋ" 태형
아니 얘들아 너네가 씨익 웃는 김태형을 봤어?
폴인럽 해버림
와 생각보다 존잘이야
피식 웃는데 순간 설레버림 하ㅠ
"꺅!" 지연
"조심해!" 태형
"...헐 고마워.." 지연
"..조심히..다녀..밑에 잘보고.." 태형
쪽팔려.......
문턱아 눈치 챙기고 내려갔어야지....
끄어어어거거걱ㄱ
"ㅋㅋㅋ지연아 걱정마 ㅋㅋㅋ" 태형
"뭐가아.." 지연
"귀엽다 ㅋㅋㅋ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해" 태형
"..놀리는거지" 지연
"응ㅋㅋㅋ" 태형
....얘 여자들 설레게 하는 학원 다니나봐
원래 남자애들이 머리 만지면 기분 더러운게 정상이잖아
흐어어 그냥 개설렜음
표정이랑 고개 각도랑 손크기랑 얼굴이랑 그냥 다 미쳤다고 얘드랑???? 그 특유의 웃는게 진짜 겁나 이뻐ㅠㅠㅠㅠㅠㅠㅠ
"..너 웃는거 예쁘다" 지연
"그지 내가 좀ㅋㅋ" 태형
"어? 너 무릎" 태형
"응?" 지연
개쪽팔려..무릎에 피가 나...
넘어진거도 쪽팔린다고 무릎아
"안아파?" 태형
"...아파" 지연
"나 보건실 갔다 갈테니까 먼저 가!!" 지연
"아 쌤한테는 말해줘!" 지연
"같이가" 태형
아파도 그냥 참고 가려고 했는데
애가 겁나 진지한 표정으로 걱정함..
"괜찮아!" 지연
"아프잖아 같이 가줄게" 태형

"어머 태형이네?" 보건쌤
"네 선생님 얘 무릎까져서요" 태형
"학생 이름이?" 보건쌤
"2학년 3반 유지연이요.." 지연
"같은 반 이구나" 보건쌤
"약바르고 밴드 붙여줄게 앉아봐" 보건쌤
"네" 지연
"이거 들고 들어가" 보건쌤
"아프면 참지마 알았지?" 태형
"웅.." 지연

이게 아닌데..
쨋든 설레다고 하죠
사실 어제 안보인건 의도한거래는 서아의 만우절 장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