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아ㅎ 아니에요 그냥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그런거에요.
-지민:거짓말하지말고,얼른 말해요 누가 울렸는지
_거짓말 아니에요.진짜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그래요.
-지민:하…알았어요.
_아,지민씨 저 이제 점심시간 거의 다 끝나가서 먼저 가볼게요.
-지민:네?아,저 여주씨!
나는 그대로 옥상에서 나왔다.지민씨의 부름을 뒤로 한채.
어찌저찌해서 겨우 하루를 끝내고 퇴근시간에 맞춰 1층으로 내려갔는데…
-지민:여주씨!
_아,안녕하세요 대표님.
-지민:아…네.그 혜여주씨 혹시 시간 됩니까?
되면…약속 지켜줄 수 있어요?
_약속이요?
-지민:데이트(속닥)
_아,ㅎ네 알겠습니다.
뭐 어쩌겠나…이건 내가 먼저 약속한거고,오늘 일은 지민씨 잘못이 아닌 걸.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민씨와 함께 데이트를하러 갔다.
우리는 영화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은 후 한강에서 바람을 쐐며 산책을 하다 헤어졌다.
집에 왔을 때는 10시였고 나는 내일은 지각을 하지 않기 위해 얼른 씻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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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늘은 지각을 하지 않았고 여유롭게 회사에 도착했다.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있으려고 그러는건지 아침부터 기운이 좋다.
새벽에 눈을 떠 시간이 여유롭게 남아 기분좋게 아침 조깅을했고,오랜만에 고데기도 한번에 잘 됐고…아무래도 오늘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려는게 분명하다고 느끼며 사무실로 들어섰다.
하지만 오늘 아침의 모든 좋은 일들은 이 순간을 위해 일어났던 것일지도…
잠시라도 기분좋게해두었다 한 순간에 날 나락으로 빠트리기 위함이었을지도…..
여러분 제가 개학을 하다보니 1일3~4연재는 조금 힘들 수도 있어요😭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볼게요!
아,그리구 제가 지금 떠오르는 소재가 몇개 있어서 단편모음을 내볼까하는데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