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뭐야…나 여자한테는 질투 안하는데 질투날라 그러네…
_에..?누가 여자에요?
-지민:친구분…여자 아니에요?
_아닌…데요?남자애에요.
-지민:네??!!!ㄱ,그럼 안되요!
_뭐가 안되는데요??
-지민:그 친구 좋아하는 거 안되요!!
_아ㅋㅋㅋ그건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 좋아하는거에요ㅋㅋㅋㅋ남자로 좋아하는게 아니라
-지민:그래두…
_또 삐졌다.삐지지말고 주차나 똑바로 하세요~
-지민:진짜 너무해.
_이번 주 주말에 같이 영화나 보러 갈까 했는데…뭐 너무하면 어쩔 수 없죠….
-지민:아니요!하나도 안 너무해요!
_ㅋㅋㅋㅋ알았어요ㅋㅋㅋ
얼른 내려서 옷 보고 회사나 가요.원래는 신입이 이러면 안되는데…
-지민:괜찮아요.여주씨니까.
_그게 무슨 논리에요ㅋㅋㅋㅋㅋ
-지민:여주씨를 사랑하는 논리요.
_아 진짜 자꾸 그런 말 할래요?
-지민:ㅋㅋㅋㅋㅋ알았어요ㅋㅋㅋ안 할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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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으로 들어온 우리는 곧바로 내 옷을 샀고 이제 가려는데 지민씨가 양복 사려고 하는데 좀 봐달라고 해서 우린 백화점에서 가장 비싼 양복이 파는 양복 점으로 행했다.
그리고 지민씨가 양복을 하나씩 입고 나오는데…




아주 끼를 부리면서 양복을 입은 자신 모습을 보여주는데 확실히 얼굴이 잘생겨서 그런지 다 잘어울린다.
-지민:여주씨가 보기엔 어떤게 더 나아요?여주씨가 골라주면 그걸로 살게요.
_글쎄요…저는 다 좋은데…
-지민:그래요?그럼 다 살게요!
_네?
말릴 새도 없이 지민씨는 이미 자신의 명품지갑에서 블랙카드를 꺼내들어 계산을 했다.역시 부자는 다르구나…
블랙카드…상위 1%부자들만 가지고 있는 거라던데…그게 지민씨구나….
갑자기 현타가 밀려온다.나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구경조차 할 수 없을 만한 그런 카드가 지민씨에게는 그냥 체크같은존재일거라 생각하니까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진다.
이러면 안되는데….
🥲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