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욕심-멜로망스
이번편도 저번편과 같은 BGM으로 들어주세요!!!꼭 같이 들어주세요!!!
호석이 시점
그렇게 너는 나를 떠났고,한국에서 잘 지내는 듯 보였다.그래서 나도 이제 널 있어보려 했다.하지만,누군가를 잊는다는게그리 쉬운 일이 아니더라…9년이라는 시간을 너만 바라봤고,너를 위해 썼고,너와 함께 했기에 그리고 너를 잊기에 내가널 너무 좋아해서 아니,너무 사랑해서 더 어려웠던 것 같다.

그러다 내게 진짜 마지막인 것 같은 기회가 찾아왔다.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한국에 있는 지사로 발령을 보낼 사람을 찾고있었고,다들 가기싫어 꺼려 할때 난,너를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 하나에 바로 지원했다.
그렇게 나는 한국으로 오게 되었고,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너는 날 반겨주었다.
오랜만에 보는 너의 모습은 그 무엇보다도 좋았다.하지만 너의 표정은 좋지 않았고,걱정이 됐다.
그런 넌 내게 걱정하지 말라며 안심을 시켰다.
나는 걱정되는 마음을 애써 숨기며 너를 바라보았다.여전히 너는 예뻤고,여전히 사랑스러웠다.

한국으로 온 이후 매일 너와 만났다.너는 내게 한국 구경 겸 적응을 시켜주겠다며 나를 데리고 이곳 저곳을 다녔고,나는그냥 너와 함께한다는 것이 좋아 계속 널 따라다녔다.
그리고 우리가 부산이라는 곳을 갔을 때 기차 시간을 놓쳐 호텔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었을 때 너는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니 내게 우리를 데리러 온다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그말을 듣고 왜인지 불안했다.
그래서 너와 카페로 들어가 너에게 누구인지 물었다.그랬더니 너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나의 심장을 무너뜨렸다.
_ Ah, euh... quelqu'un que j'aime bien…
[아,음…내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렇게 또 나는 너에게 그냥,친구로만 남게되나 보다…
너에게 좋은 사람이냐고 물었을 때 너는 뭐가 그리 좋은지 헤실헤실 웃으며 좋은 사람이라 하였다.
역시 난 안되는가 보다…난 욕심조차 낼 수 없나 보다….
내가 널 사랑한,그리고 우리가함께한 9년이라는 시간보다 니가 좋아한다던 그 사람과 너의 잠깐이 네겐 더 소중한가보다.

그런데 여주야,나 정말…정말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욕심 좀 내면 안될까?마지막으로 한 번만 이기적이면 안될까?이렇게너에게 내 마음한전 표현하지 못하면 내가 너무 아플 것 같아서 그래…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라도 내 마음 한 번만 네게 표현 하면 안될까..?
호석이 시점 프랑스어로 쓸까하다가 내용이 너무 많아서 그냥 한국어로 했어요…그리고 예전 편 보면 여주가 프랑스로간 나이는18살인데 호석이 편으로 보면19살인 이유가 여주가 프랑스 나이로는 19살이라서 그래요!!!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