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나….
박지민씨는 일주일 동안 단 한번도 빠짐없이 매일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해왔다….
-지민:’지금 뭐해요?시간있으면 나랑 데이트 할래요?’
-지민:’지금 비와요 여주씨.나갈 일 있음 나한테 연락해요.태워줄게요.’
-지민:’오늘 날씨 진짜 좋지 않아요?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여주씨가 보고싶네요ㅠㅠ’
-지민:’나 심심한데 나랑 좀 놀아주면 안되요?’
-지민:’여주씨 나랑 영화보러 갈래요?’
•••
띵-!
설마…
이제는 이 소리만 들어도 흠칫흠칫 놀란다…아주 노이로제가 걸리겠어….
설마하는 마음으로 문자를 확인하는데…차라리 박지민씨였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죄송하지만 혜여주씨는 저희 기업과 함께 일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하…또 떨어졌어….
이제 남은 곳은 한군데….JM그룹만 남았다….여기도 떨어지겠지….
당연히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다른 회사를 지원하려는데
띵-!
_???
‘혜여주씨 1차 서류 합격하셨습니다. 면접일은 금요일 1시입니다.’
_!!!!!!미친…..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여주의 1차 합격을 축하합니다~뚜둔.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