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모든게 완벽했다.
신나는 음악
고급진 칵테일,와인과같은 각종의 술들,
그리고 고급진 안주
주변에는 온통 명품으로 치장한 부자집 도련님과
아가씨들.
그리고 그들사이에서 춤추고 있는 ‘나'
하지만
이 날의 완벽함을 한순간에 짓밟아버린 너
.
.
.
잠시 화장이나 고칠겸 화장실을 가려했던 나는
그때 화장을 고치려 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랬어야만 그 거지같은 장면을 안 볼 수 있었는데…
파티장 화장실 앞에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진한 입맞춤을 하고 있던 너를
나는 차마 보고야 말았다.
그리고...
‘툭'
들고 있던 나의 파우치가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에
너와 내친구는 고개를 돌려 나를 봤고
이내 너와 나의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너의 입에서 나온 말은
-아…ㅎ
미안…ㅎ
감정따위는 한 스푼도 들어가지 않은,마지못해 하는 미안하다는 한마디…
그에 나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나올 것 같은 것을 꾹꾹 눌러가며 힘겹게 한마디한마디를 내뱉었다
_ 나쁜새끼….니가,어떻게,나한테 그래..?
-하, 야 솔직히 말은 똑바로 하자
이게 지금 내가 나쁜거냐?어?
_뭐?
-솔직히 너 나 사랑한 적은 있었냐?
_그게, 무슨, 소리야…알아듣게, 얘기해
-너 솔직히 나 안 사랑했잖아ㅋ
니가 날 사랑했다면 내가 너한테 스킨십 하려했을때 그렇게 까지 거절하진 않았겠지
솔직히 우리가 만나면서 스킨십을 하긴했냐 뭘했냐? 재미없게ㅅㅂ
어차피 우리 서로 사랑한 사이도 아닌데 그냥 여
기서 갈라지자.서로 더 구질구질 해지지말고.어?
그럼 잘 가라
_…..
그렇게 난 그자리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뚝.뚝.흘렸다
그러다 문득 내가 이렇게 가면 너무 억울할 것 같아 계속해서 흐르는 눈물을 슥 닦고 그에게 가 얘기했다.
난 너 같은 사람을 사랑했어. 내가 바보였어.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 이 멍청아.
[난 너 같은 사람을 사랑했어. 난 바보였어.다신 내 앞에 오지 마, 이 등신아.]
첫번째 이야기라서 흥분해서 분량조절을 못했네요…
아,그리고 이 작의 배경은 프랑스라서 마지막에 한 말은 프랑스 어 인데 저도 번역기를 돌린거라서 확실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손팅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