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매직샵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09.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거야

photo09.그 문을 열고 기다리면 이 곳이 기다릴거야


*여주 시점

"석진 오빠~ 아 아직도 이상하다 헤헤"

"어 여주 깼네?"

"오늘은...우와! 이게 뭐야?"

"너를 위한 요리!"

석진오빠가 오늘만든 요리는...내 취향을 어떻게 아는지 떡볶이였다!

"와...진짜 내 취향은 어떻게 알고!"

"이 매직샵의....마법이랄까? 식겠다! 얼른 먹어!"

내가 떡볶이를 한입 먹은 순간....예전에 부모님이랑 남준오빠가 외식했던 날, 남준오빠가 부모님몰래 시켜둬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나 눈물이 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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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 맛있어?"

"응! 진짜 맛있어!"


"앞으로도 많이 해줘야겠네...."


나는 맛있는 떡볶이를 먹은 후, 내 방에서 tv를 생전 처음 켜봤다. 부모님이 계셨을 때, tv에는 얼씬도 하지 못했으니까.


" 와....tv진짜 처음보는데 방송이 지인짜 많구나...."


나는 그 후 tv에 빠져서 때로는 드라마를 보며 울기도 하고, 때로는 예능을 보며 배꼽 빠지게 웃기도 하고, 때로는 공포영화를 보며 그날 잠을 설치기도 했다. 그리고 때때로는 석진오빠도 같이 tv를 보기도 했다.  그렇게 나날이 행복이 늘어갈 때쯤....이제는 익숙해진 티타임에, 조금 특별한 차가 나왔다.


"이 차는....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자스민차야"


자스민차는 많이 본적 있지만, 이렇게 특별한 기운이 느껴지는 차는 처음인 것 같다...


"뭐해? 어서 마셔!"


나는 차를 한 모금 마셨다. 이 차는...맛부터 생김새까지...왠지 모르게 가슴한켠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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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올리네요! 분량 늘리려했는데....ㅠㅠ 죄송합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