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평범했었다.
"저희 보러 와 주신 아미분들 너무 고마워요!"
이쁜 눈 웃음 지으며 머리위로 손을 흔드는 서아.
"우리 서아 신났네ㅎ"
"당연하지! 이게 얼마만이 아미 분들 보는건데!"
2년간 교통사고로 스케줄은 못하고 병원신세였던 서아는 신이난 얼굴로 대답했다.
"그래도 조심해 또 다치면 진짜 가만 안둬!"
"치이..나도 알아!"
정국은 무리하게 움직이는 서아를 보며 걱정을 안할수가 없었다
쿵!
".."
서아가 넘어졌다.
"언니 조심해요오!"
한 아미가 여주에게 소리치자 서아는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ㄱ..괜찮아요 전!!"
"유서아! 내가 조심하라 했지!"
"아니..나도 모르게 흥이차서..ㅎ"
"에휴..널 누가 말리니"
지민은 다정한 눈웃음 지으며 서아의 머리를 쓰담으며 말했다
"헤헤.."
방탄의 이런 다정한 모습이 팬들의 눈에도 보였기에 또 한번 반하는 아미들이었다.
콘서트가 끝나고..
"아미여러분 오늘 정말정말 즐거웠어요!"
"다음에는 진짜 안아프게 올게요!"
숙소로 가는 길
"흐아암..오랜만에 아미분들 만나서 그런지 피곤하네에.."
"브이앱 했었잖아"
"그거랑 이거랑 같나 뭐..(뿌우-)"
"아앜ㅋㅋ 알겠어 삐지지 말고 서아야ㅋㅋ"
"치-"
숙소
"흠흐흠~"
콧노래를 부르며 샤워하는 서아였다.
샤워 끝나고
타악-
"으윽..!"
"아 서아 아직 술 잘 못마시는구나.."
"써.."
"애기 입맛이네"
"뭐래 아니야!(벌컥벌컥)"
"ㅇ..야 너 그렇게 많이 마셔도 괜찮아.?"
"우음..? 모가"
아 취했네.. 평소 술을 잘 못했던 서아는 태형의 한마디에 주량 따위 신경안쓰고 소주를 병째로 벌컥벌컥 마셨다
"흐헤헿..별이다..반짝반짝한 벼리..항개..두개.. 다서개.. 아 세개.."
"에휴..그러게 누가 그렇게 많이 마시래"
"앙니야 많이 안마셧어!"
"정국아 얘 방에 눕혀놔"
"네"
서아를 끌면서 방에 대려가는 정국.
"..얜 요즘 살이 더 빠졌냐.."
무슨꿈을 꾸는건지 한껏 웃으며 잠을 자는 여주를 보며 괜히 웃음이 나오는 정국이었다.
"잘자라 유서아."
딸깍- 잘자라는 인사와 함께 불을 끄고 나가는 정국.
방에는 어두운 침묵과 서아만이 있었다.아마도?ㅎ
"하아...흐윽..흐으.."
서아였다.
훌쩍이는 소리였지만 그 소리가 매우 서러운
잠시나마 이 생각들을 잊기위해 잘 하지도 못하는 술을 마신것 같다.
"난 행복하면 안될텐데.이렇게 기분 좋음 안되는데.."
"근데 포기 못하겠어 이 행복,멤버들이랑 팬분들이랑 웃고 떠들고 싶어.."
알수없는 말을 구원하듯 매우 애처롭게,툭 치면 쓰러질듯 위태롭게 눈물 한방울 한방울로 밤을 보냈다.

다음날
"굿모닝~"
"어 서아야 일어났어?"
"응..아 속이 너무.."
"그러게 바보같이.."
"헤헤.."
"자 얘들아 연습하러 가자'
"어? 매니저 오빠다!"
"그래 나야 설마 너네..어제 술먹었니?"
"에헤이 형!우리가 무슨 술을.."
"우읍..ㅈ..죄송해요 화장실좀..!"
"..."
"에휴..서아 얼굴만 보면 알 수있다고.."
우엑..우엑..
"누가 쟤 저렇게 많이 맥였냐.."
"자기가 그렇게 먹은건데.."
"우으..죄송합니다..."
"오늘 연습 할 수 있겠어? 안무 쌤 말론 이번이 들어갈 곡이 안무 엄청 빡새다는데.."
"..해볼게요..그 전에 숙취해소제좀.."
"응 여깄다.."
"자 얘들아 안무가 빡세다는 소문은 너네도 들었겠지?
"히잉..네에..."
"노래 틀게에~"
on..안무가 많이 빡셌다.아니 이정도일줄 누가 알았겠어.. 뒤에 댄서분들도..어마무시하구만!
"하악..하악.."
"아 살려줘.."
"석진형 너무 빨라요"
"자 오늘은 여기까지만 합시다!"안무쌤의 눈에도 멤버들이 힘들어하는게 보이는지 연습을 끝내려 했지만
"선생님만 안힘드시면 저 혼자 1:1로 봐주심 안되나요..?"
"어..난 괜찮은데 서아 너가 힘들까봐 그러지.."
"괜찮아요!"
"그래 그럼..나머진 퇴근하셔도 좋아요!"
"저도 좀만 더 하고 갈게요!"
정국이와 호석이었다.
몇시간 뒤
"으아아ㅏㅇ..."
"얘들아 내가 못하겠다ㅠ 집에 좀 가자ㅠ"
몇시간씩 안무연습을 하니까 안무쌤이 지치셨다.
"그래 얘들아..나도 힘들어.."
"오빠 난 더 할 수 있ㄴ느대.."
"유서아..나도 힘들어..스탑스탑.."
"..그래 그럼 오늘 그만 하자"
평소 서아는 모두가 호석에게 오안취를 외칠때 홀로 예스를 외칠정도였다.
"으윽.."
"뭐야 왜그래"
"아냐 저 화장실좀요."
"ㅇㅇ"
-화장실-
"언니..?"
"서아야!"
"깜짝아! 갑자가 나타나지 말라고요!"
"ㅋㅋ미안미안"
"춤 역시 잘추더라!크으-!"
"뭘..ㅎㅎ"
"가봐 나 신경쓸 필요 없어"
"그치만.."
"갠츤갠츤ㅋㅋ"
"..웅.."
연습실
"나 왔어요~"
"으아! 이제 집 가자!"
"똥쌌냐? 왜 이리 늦어?"
"이씨 넌 말을 참.."
"농담이야ㅋㅋ 아니 찔리나봐 어?어?"
"칫!"
"어이 막내들 싸우지 말고 빨리 오지?"
"너때매 나 까지 매니저 오빠한테 혼났잖아!"
"ㅇㅉ~"
숙소
"결국엔 서아가 졌나보네"
"뭐감"
"우리 서아라면 더 오래 할수도 있었을탠데"
"그니까! 더 하고 싶었는데.."
"야 니 상태 안보이냐 완전 지쳤거든?"
"엥..괜찮은데.."
"오랜만에 안무라고 신난건 알았는데 그래도 적당히 할 줄 알아야 해."
"알았어요오.."
"왜 우리애 기를 죽여!"
"왜 우리애야?"
"우리 서아 기죽이지 말라고!"
"그니까 왜 우리서야냐고!!"
"난 내꺼거든?!"
"아 진짜 다들 그만해"
"정구가..누나의 마음을 이해 해주는.."
"유서아는 내꺼야!!"
"넌 뭐야! 형한테 양보해야지!!"
"내가 유서아하고 제일 오래 같이 있었거덩?!"
"아 진짜 다들 왜그래애! 나 씻게 전정국 이거좀 놔!"
"칫 가라가!(๐•̆ ·̭ •̆๐)"
"( ``∇´)∠))) "
밤
"하아..또
손팅 해주고 가요 ^^;;;
열심히 쓰긴 했는데 어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