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02. 아무도 알지 못했던}

"으윽..." 

"서아얌!" 

"응...언니 또 보네" 

"미안.." 

"아냐아냐 ㅁ.."




벌컥 

"서아야"(석진 

"오빠..?" 

"너 누구랑 얘기한거야..?"
"ㅇ..어?" 

"대화소리..들리던데?" 

"ㄱ..기분탓이겠지~ㅎㅎ" 

"너 왜 아직 안자..?" 

"이제 잘려고!"












다음날


"서아 아직 자지..?" 

"흐아암..이 새벽부터 무승.." 

"전정국 빨리 나와봐" 

어젯밤 서아의 모습이 수상했던 석진은 여주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을 소집했다. 

"아 형 또 왜요.." 

"아니 어제 서아가 막..막.. 막 혼자 대화하고서는 아니라고 그러고..내가 분명 들었는데.." 

"진짜로 잘못 들었나보지" 

"아닌데에.."














띠링띠링띠링띠링 

서아에게 엄청난 통의 연락이 온다.


방PD님-서아야 아니..지금 너 스켄들하고..학폭..아무튼 팬분들 사이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구나.. 이따 회사로 오렴 

친구1-야야 이거 너 아님?? 너 남친임?? 

친구2-헐 서아야 이거 뭐야..너 아냐? 너 사람때리는.. 

친구3-유서아 너 무슨일이야? 실검 1윈데 좀 다른 의미로..고ㅑㄴ찮냐? 

친구4-ㅁㅊㅁㅊ 야 이것봐!(사진)이거 주작이잖아 그치??너 클업 안가본 순수한 애잖아.. 

"ㅇ..이게 뭐.. 뭐야..이게 다 뭐냐고.."





{방탄소년단 홍일점 유서아 알고보니 트러블 메이커?!}
오늘 아침 방탄소년단(BTS)홍일점 유서아의 스타일리스트에게서 유서아 관련 인성논란 글이 올라왔다. 그 뒤로 고등학교 동창들,주변 지인이라고 칭하는 사람들의 유서아 논란이 줄줄이 나오고 있다. 아직 소속사측의 입장은 밝히지 ㅇ‥


•ㅋㅋ 아 진짜 유서아 저럴 줄 알았다
•여우같은 ㄴ 걍 나가 뒤지지 그래?ㅋㅋㅋ
•헐..서아 언니 아니잖아요ㅠㅠㅜㅜ그죠?
    ㄴ아니 못믿음? 솔까 유서아 여우같이 웃을때부터 알아 봤어야지ㅉ
•하 세상에서 그지같은 년 하나 사라지니까 숨 쉬기가 이라 편하냐
•나도 유서아가 멤버들 때리는거 자주 본것 같은디..
     ㄴㅉ 손이 문제네











"ㅇ..이게 다 무슨.." 

"야 유서아!" 

정국이 목소리야 근데 지금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아 

딸깍 

문을 잠궜다. 

쿵쿵쿵 

"야!!!유서아 문열어!!! 대화를 해보자고!!이게 무슨 일이냐고!" 

"..정국아 가줘..혼자있고 싶어.." 

"야 유서아!!" 

"정국아 그만해.." 

태형오빠와 지민오빠인것 같다. 잠시 뒤 문 밖은 조용해졌다.


"흐윽..이게 다 무슨..."


카톡카톡카톡카톡카톡


"누구야아..."


윤기오빠-마음 정리되면 나와 

윤기오빠-나와서 무슨일인지 말해줘 

윤기오빠-우린 니 말 믿을거야. 

윤기오빠-딱 봐도 주작이구만~ 

윤기오빠-방에만 있다고 되는거 없어. 

윤기오빠-빨리나와줘.





"흐윽..흐으.." 

나도 알지..알아..잘 안다고..근데..무서워..오늘은..혼자 있을래 

다음날,또 다음날,일주일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은 서아는 많이 초췌해졌다


똑똑똑


"서아야 뭐좀 먹자..응? 그런거 신경 쓰지 말구..일단 먹어야 살지.." 

"흐윽..하.." 

하루하루를 울음으로 버티는 서아. 

"더는 못해.." 

안그래 보여도,괜찮은척 해봐도 생각보다 서아는 멘탈이 매우 약했다.


벌컥


"유서아!" 

"나와." 

"야 서아야 사람은 밥심.." 

"나오라고" 

"


집밖을 나가는 서아.그리곤 옥상으로 올라간다. 

"씨발..안살거야.. 사람들은 이걸 원해.." 

탁 

"야 유서.." 

"유서아!!" 

'아..안 돼..' 

굵은 눈물이 서아의 볼을 타고 내려온다 

"씨발" 

포옥 

뒤에서 안았다..누구지? 

보이지 않았다 멤버들의 눈에는.. 

"야 놔.." 

"싫어" 

"놔라고..!" 

"다른분들 올때까지 이러고 있을꺼야" 

"너까지.." 

"야 유서아!" 

그 순간 나를 안았던 그는 사라졌다. 

"야 유서아..정신차려 제발..이러지 마.." 

전정국 운다..니가 울면..니가..니가 울면 내 맘이 흔들리는데 

"정국아..나 힘든데.." 

"힘들어도 죽으면 안되지.. 이쁜 얼굴 냅두고 왜 죽으려해 왜.." 

"하지만 사람들은 내가 무슨말을해도.. 자기들 듣고 싶은대로 들을거야.." 

"차근차근 해결해보자..응?" 

뒤이어 다른 멤버들도 왔다. 

"유서아..서아야 왜 거기 서 있어.." 

"모든 사람이 날 싫어하는데? 오빠들이랑 정국이 너도 떠날거잖아. 나에 대해서 아직 모르잖아!!" 

"그니까 이제 부터 더 알아가보면 되는거야..!" 

아..언니.. 

"누가 널 싫어한데..누가..언놈이 그랬어...아니야 서아야..죽으면..뭐가 달라져? 죽으면 사람들이 아 쟤 죽었네 어떡해 우리 때문이야.. 이럴것 같애? 아니? 그런 사람들일수록 니가 이런 반응 보이는거 보고 싶어서 더 그러는 걸꺼야.너가 세상과 작별인사하면 그 사람들 비위 맞춰주는거야..그니까..그니까 너는 살아야 해.."


"야 유서아..너 뭐해..왜 아까부터..그러고 있어.." 

"들어가자..할 말이 있어..흐읍.."






숙소 

"내가 무슨말을 하든 믿어 줄 수 있어..?" 

"..그럼.." 

"내가..내가 귀신을 볼 수 있다해도 믿어 줄 수 있어..?" 

"뭐라고..?" 

"내가..흐윽..내가 죽은 사람들 영혼을 볼 수 있다해도 믿어 줄거냐고..!! 내 옆에 있어 줄거냐고..!!!" 

"그럴게. 그렇게 할게 너가 귀신을 보든 뱀파이어든 니가 뭐든 유서아야. 니 옆에 있을거니까 걱정마." 

'윤기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