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 ㅇ, 여덟시 20분?!! 미, 미친!!! "
" 아아 미쳤지 김여주 아아..... "
" ㄱ, 교무실..!! "
똑- 똑 -
" 누구세요? "
덜컥 - " 저.. 그.. 여기로 전학온 김여주.. "
"아, 얼른 따라오세요 ㅎㅎ 담임쌤은 반에 있단다. "
" 네..ㅎㅎ "
오오.. 교감쌤이 착하시네 교감쌤... 맞겠지? 하하..
그냥, 담임선생님이랑 잠깐 대화하고 반으로 들어갔다.
" 전학생이에요. 모두 큰 박수 "
우오아오앙 짝짝짝짝짝
" 안녕 나는 김여주야 ! 잘 부탁해 ㅎㅎ "
앞으로 학교생활이 재밌어지길 바라며, 처음 인사는 해맑게 했다 !! ㅎㅎ 너무 해맑게 하면 난 좀 빙구같이 보이던데,,, 그렇게 안 보였겠지?? 하핳...
학교생활이 재밌어지길 바라며 아자아자 홧팅 ! (?)
" 여주는 저기 보이지? 저기에 앉아 "
그렇게 말로만 해주시면 알 수가 없어요 쓰앵님,,, 빈자리가 꾀 많은데.. 어딜 앉으라고 하시는 걸까??
" 여주야? 자리 안 앉고 뭐하니..?? "
".. 어딜 앉으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
" 아, ㅎㅎ 그럴 수 있지. 여주 넌 저기 맨 창가 끝쪽. "
" 네.. "
내가 너무 빙구같이 보이진 않았겠지?? 그렇겠지?? 설마 자리한번 못알아먹었다고 빙구소리는 안 듣겠지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 너 빙구냐? 자리 한번 못 찾아먹게 "
시부래.. 지금 처음 보는 얘한테 빙구라니 빙구,,,,
후.. 설마가 사람잡는다더니.. 진짜..
근데 얼굴은 허벌나게 잘생겼는데 말하는 꼬라지 봐라 저딴 놈을 누가 좋ㅇ
(태형이 앞자리 여자애가 뒤를 돌아보면서 )
" 태형아 수업시간이긴 한데... 내꺼 초콜릿 받아주라..!! /// "
" 나 초콜릿 싫어해 그리고, 누가 수업시간에 뒤돌아서 쳐 얘기하냐? "
" 미, 미안.. "
아.... 있네 .. 저저 싸가지없게 말하는 꼬라지를 보고도 좋아한다니,,
그래도... 남자들이랑 차차 친해져야돼... 할 수 있다 김여주 ! 사랑해요 김여주 ! 우유 빗깔 김여주 ! 아자아자 홧팅 !!!
아... 뭐하는 시추에이션일까....
좀 관종짓을 많이하고 나중에 현타오고 그런게 꾀 많이 반복중이다.. 관심을 받고싶어서 그런게 아니라 태어날때부터 관종끼가 있었다. 옛날부터 혼잣말도 많이 해왔고 난 자신을 너무 사랑하고 아껴서 자화자찬이 많은편이고 좀.. 자뻑이 약간 있다.

" 왜 자꾸 멍때려? "
어어... 이렇게 훅들어 오면...
기분이좋기도하다만 (?) 기분이 나쁘기도해 (?)
" ㄱ, 그냥.. "
" 초콜릿... 좋아해? "
" 응, 왜? "
" 아, 진짜? 나도 초콜릿 좋아하는데 내가 초콜릿 맛있는데 아는데 알려줄까? "
" 괜찮아 "
아니 잠만 아까랑 얘기가 다르잖아;
아깐 어떤 여자얘가 초콜릿 준다고 하니깐 싫어한다고 해놓고선 지금은 좋아한다고오? 엄허, 나한테 관심있는거뉭? 하핳하핳 ( 혼자만의 망각일뿐 ) 그래둥 얘양 난 남자를 싫오행 하하흫 ( 혼자만의 상상하기 만렙 )
" 자, 수업 끝났어요. "
오오 드디어 쉬는시간..!!! 근데.. 놀 사람이 없어,,그게 아주 큰 단점이란 말야... 따흑..
" 야야!! 김여주!!! "
아, 아닛 이 목소리는?! 나의 구세주님 등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