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D - 29
급하게 겉옷을 입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끼고 집을 나서는 여주였다.
“이여주 환자분 진료실로 들어오세요~ “
병원에 도착해 접수한 뒤 조금 기다리자
제 이름을 부르며 진료실로 들어오라는
간호사의 말에 긴장한 몸을 이끌고
진료실로 들어갔다.
“무슨일로 오셨죠? “
콩닥콩닥 거리는 가슴을 한 번 쓸어내린 뒤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 ..몇일 전부터 복부도 아프고 피를 토해서요“
잠시 정적이 흐른 뒤 큰 병원으로
가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여주..너 절대 아니,야 그런 병에 니가 왜 걸려 안,그래? “
왜인지 알수없이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병원 진료실로 들어갔다.
“무슨일로 오셨죠? “
오늘로2번째 듣는 말이였다.
듣자마자 다시 흐를뻔한 눈물을 머금고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 .. FEA PDS의심 증상이 나타나서요.. “
“네? “
침을 꿀꺽 삼키고 조금 있다 다시 말했다.
“ FEA PDS..의심 증상이 나타나서요“
“ ..빠르게 검사 시작 해볼게요“
간호사를 따라 어느 방으로 들어가
검사를 하고 다시 진료실로 들어갔다.
“ .. 29일 단29일만 살 수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