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소꿉친구
FEA확진 판정을 받고 나서 하루가 지난 뒤
“ ..엄마,엄마 딸 이,여주..곧 죽,어요.. “
액자를 들고 품 안으로 꼭 끌어 안았다.
사람의 온기가 그리 그리웠는지
그냥 엄마가 보고싶었는지 알수는 없었지만
사진속 환희 웃고있는 자신의 엄마를 보며
눈물을 쏟아냈다.
“엄,끄흡..마..나 이,제 흐아..어쩌,죠“
한참을 울다 지쳐 잠에 들었다.
몇시간 뒤
연락처를 보다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ㅁ,민윤 끕,기.. “
오랜만에 하는 사람과 통화여서인가
다시 올라오려는 눈물을
간신히 참아 먹금었다.
“ ..너 무슨일 있어? “
결국 그 한마디에 간신히 참았던 눈물이
다시 터졌고 펑펑 우는 제 목소릴 들은
민윤기는 당황스러워했다.
조금 진정 후 소꿉친구인 민윤기에게
내 사정을 털어놓았다.
“내가 그리로 갈까? “
듣자마자 떠오르는'감염'에
절대 오지말라고 했다.
“오,지마 감염돼,면 어쩌려,끕 고.. “
제 말에 피식 웃더니
“바보야FEA는 감염 안돼“
그 소릴 듣자마자 빨리 이리로 와줬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였다.
“기다려 갈게“
“우웅.. “
몇분 뒤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고
문을 열어주자 마자 들어오는 민윤기에
오랜만에서 봐서인지 눈물을 흘렸다.
“또 우냐ㅋㅋ“
“아니이.. “
속눈썹 끝에 매달린 눈물 방울을 닦아주며
푸스스 웃는 민윤기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졌다.
“근,데 나 이제 어쩌지.. “
“왜? “
29일밖에 못 산다는 이야기가
머릿속에 울려 퍼졌다.
“나29일밖에 못 살아.. “
정적이 흐르더니 이내 다시 말을 이었다.
“윤기야 나 남은 시간동안 행복하고 싶어“
제 말을 듣자마자 바로 말을 이었다.
“행복하게 해줄게“
그 소릴 듣자마자 다시 매 말랐던
눈물이 나기 시작했고 그대로 윤기 어깨에 기댔다.
너무 울었던 탓 인가 그 후론 기억이 나질 않았다.
해석(?) :일단FEA바이러슨 감염이 안됩니다 저 바이러슨 감염으로 걸릴수 있는 병이 아니라 감기처럼 쉽게 걸릴수 있는 병입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에는 몇 안됐는데 그 병을 여주가 걸리게되죠 사실 이 병에 걸리면 살수있는 확률은56%죽을수도 있고 안 죽을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