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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이지훈
( 이지훈 호감도 10 상승 )
" 저는 이지훈 선배님이랑 갈께요! "
" 지훈이 형이 뭔 짓 하면 알려줘야돼! "
" 여주야, 갈까? "
" ㄴ,네..! "
나는 지훈선배가 가는 곳만 졸졸 뒤 따라갔다,
그렇게 몇분동안 지훈선배에게 보컬 동아리에 대해 많은걸 알아냈다
그때 갑자기 선배가 학교 뒤문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학교 뒤뜰]
" 여기는 학교 뒤뜰이야 "
" 여기 옆에 앉아 "
라며 지훈 선배는 자신의 옆을 팡팡 쳤다
나는 조용히 다가가 앉았다
" 같이 수업 쨀까? "
" 선배님 농담 잘하시네욬ㅋㅋ "
" 난 사실인데.. "
" 저 오늘 처음와서 수업 째면 찍혀요~ "
" 찍히면 내가 구해주면 돼지 "
( 이지훈 일러스트 흭득 )
" 선배님도 조심해야죠..! "
" 음, 선배님 말고 오빠라고 해주면 좋겠는데? "
라며 지훈 선배는 얼굴을 들이밀었다,
우리의 거리는 고작 10cm정도의 거리였다.
나는 순간 훅 들어와서 그런가 얼굴이 빨개졌다
" ...// "
" 얼굴 빨개졌다, 설마 설렌거야? ㅎ "
" 아니거든요..! 저 먼저 갈께요..! "
( 이지훈 호감도 10 상승 )
나는 교실로 들어와 바로 자리에 앉았다
" 흐어.. 안 늦었다.. "
" 드디어 왔네 "
" 잘 갔다왔어? "
" 응! 덕분에 좋은 동아리 찾은거 같아! "
" 고마워 ㅎㅎ "
" 민규가 짱이야! "
라며 민규에게 짱이란 표시를 날렸다, 그러자 민규는 갑자기 고개를 숙인채 가만히 아무말도 안 하였다
" 어디 아파..? "
" ㅇ,,아냐.. "
" 같이 보건실 가줄까..? "
" ㅇ,,어..? "
( 김민규 호감도 10 상승 )
Special. 김민규
1번 여주와 함께 보건실로 간다 ( feat. 꾀병 )
2번 그냥 수업을 듣는다
작가의 말
나이는 참고로 이렇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