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01
: 술김에 하자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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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하자고 한거야, 나중에 딴 말 하지마"
그대로 입술부터 박치기하는 최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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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 그럼 그 후론 취해서 그랬다니 그런거 없다"
좋아하던 ○○이랑 친구란게 없다고 하는 윤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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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 닥치고 이거나 먹어, (움냠)"
하기는 무슨, 소꿉친구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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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침대에서 일어나도, 그냥 기억만 하면 돼"
그리곤 입술 박치기하고 방으로 향하는 문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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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파도 참아"
바로 음.....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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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어..?!"
진심으로 놀란 전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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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곱게 취해줄래?"
친구의 술주정이 못마땅한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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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어디가 아픈가 생각하다 결국 해주는 서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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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그건 안돼"
뽀뽀 해주곤 안된다는 김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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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취해서 해버린 이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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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얘랑 술을 마셔가지곤...)"
과거의 자신을 욕하는 부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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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유혹하는거지?"
예쁘게 웃더니 냅다 키스갈기는 최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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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맛있다!"
취한 형들과 누나 사이에서 미자인 고기가 맛있는 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