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단편글

스나이퍼-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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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승철



W : 미립




















나는 국내 1위, 세계 4위인 SVT조직의 신입 스나이퍼다. 들어온 지는 대략 5개월 조금 넘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스나이퍼 팀이 또 현장을 가서
나도 총을 쏘고 있는데 겨울이어서 입김이 나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 입에 물고 있던 얼음이 입에서 빠져 나왔다. 난 떨어져서 흙이 다 묻은 얼음을 주워서 다시 입으로 넣을 수가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는데적이 갑자기 내 쪽으로 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총을 장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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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뒤에서 총소리가 들렸고 날 향해 걸어오던 적은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난 놀라서 '헙!' 하는 소리를 내었고 뒤에서 내 어깨를 잡아서 돌아 세웠다.


돌아서 보니 내 뒤에서 총을 쏜 사람은 스나이퍼 팀의 에이스 중 에이스인 코드네임 S.COUPS 본명은 최승철 선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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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는 '역시 너일 줄 알았어' 하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내가 입을 벌리며 놀라고 있을 때 승철 선배는 내 뒷목을 잡고 입을 맞추고 벌려있는 내 입으로 본인이 물고 있던 얼음을 넘겼다. 그리고는 내 귓가에 속삭였다.

































photo그렇게 신입 티 내서 누구 죽일 수 있을 것 같아?















photo출처 핀터레스트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