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는 김남준
1
오늘도 어김없이 김여주의 오빠 김남준은
꽉찬 스케줄을 마치고는 여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오... 말 끝을 흐리는 여주가 마냥 귀여운 남준이었다.
"여주야, 내일 오빠 휴가 낼 건데 스키장 갈까?"
"이러케 더운데 스키장은 무슨..."
"형형형형 여쥬눈나에여?????나두 나두나두저나할래여!!!!"
"에 뭐야 누구야.."
"누나하이! 나는 기요미 정꾸"
"정꾸?"
"넴"
"ㅇㅓ어....."
한번도 만난적 없는 내 최애 정국이
나에게 누나라고 하면서.....어후 /////
"아.. 아무튼...!! 남준오빠한테 문자한다고 전해줘요"
"벌써 끊게여? 힝.."
"큽....끊을게요~"
최애와의 통화가 끝나고(?)
좀 아쉬웠는지 정국의 목소리망 머릿속에서 기억 해 낼 뿐이었다.
2
"남주니형... 내일 스키장가여?"
"흠...글쎄다"
"내일 나도 같이놀자요!"
"좋아."
몇분뒤 ○○라이브를 킨 남준.
그 옆엔 지민과 정국이 있었다.
"네에 저는 정꾸 .. 그으 뭐냐 ..아! 스페셜 게스트에여"
"저눈 미니 저두 스페셜 게스뜨에여"
"형형형형형아 형 여주눈나한테 톡와써요!"
"기다려"
'라이브 킨거 보는중 ٩꒰。•◡•。꒱۶'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주가 보고있다고??요??"
"그렇대"

"그럼 좀 멋있게 앉아있어야ㅈ"
"아 형 저리가여!!!!!짐니형 이상해졌써"
"냅둬~ ㅋㅋㅋㅋㅋ"
3
"귀엽다....에....!!"
찰싹-!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온 그 말에 놀라
하염없이 자신의 입을 때릴뿐이었다.
".....그래도....."
"귀엽다 ㅎ"
